안녕하세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는 동반 퇴사로 화제를 모았던 KBS 전 아나운서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스페셜 부부로 출연한다고 하여 다시금 화제인데요. 이번엔 조충현 김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충현 전 아나운서는 1982년 10월 31일생으로 나이는 만 37세, 올해 3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로 학력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나온 조충현은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처음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조충현 전 아나운서는 2016년 9월 24일 동기였던 김민정 아나운서와 5년간 열애끝에 결혼했는데요. 2019년 4월 22일에 아내인 김민정 아나운서와 같이 KBS를 동반퇴사해 화제를 모았던 바가 있지요.
아내인 김민정 전 아나운서는 1986년 3월 26일생으로 나이는 만 34세, 올해 35세로 알려져있는데요. 고향은 경남 창원으로 학력은 숙명여대 무용학과, 국어국문학과를 복수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게 되었죠.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서로 4살 차이로 조충현이 연상입니다. 같은 38기 아나운서로 정지원, 이슬기, 한상헌과 동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2011년 KBS 2TV의 여유만만에서 38기 아나운서들과 함께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정 전 아나운서는 2015년 1월 1일부터 KBS 뉴스 9로 이동하여 황상무와 함께 16대 앵커직을 수행했는데요. 평일 앵커는 거의 2년 8개월여동안 진행했고, 2017년 9월 KBS 총파업에 참여했으며 2018년 2월 5일에 복귀하여 동년 4월 13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모습을 비췄던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3년간 KBS 9시 뉴스 앵커로 활약한 김민정과 '1대 100' '생생정보' '연예가중계'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한 조충현이 아나운서를 동반 퇴사한 이유를 밝힌다고 합니다.
항간에는 조충현을 둘러싼 소문이 많았는데요. 퇴사 이유에 대한 소문은 재벌 집 아들이다, 수원 유명 갈비집을 운영한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죠. MC김구라도 서장훈은 비교도 안되는 부잣집이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다.
김민정 전 아나운서는 남편인 조충현에 대한 오해를 밝히고 싶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남편 조충현의 민낯을 폭로했습니다.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지난 3년간 정말 많이 싸웠다며 위기의 신혼생활을 고백했다고 하죠.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동반 퇴사후 2019년 4월 프리 선언을 해 아나테이너에 합류했는데요. 평소 방송에서 감출 수 없는 끼와 재능을 보여줬기에 반전 행보는 아니었지만, 쉽지 않은 결정임에는 분명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동상이몽에 출연해 경제권을 놓고 짠내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조충현 김민정은 동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그 계기를 밝히기를 혼자 자취했던 김민정은 밥도 잘 못 챙겨먹고 다녔다고 하는데, 그 때마다 조충현이 식권을 흔들며 잘 챙겨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같이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하죠.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5년간 사내연애를 하면서 한명을 빼곤 들키지 않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한상권 아나운서가 김민정 전 아나운서와 같은 동네에 살았는데 들켰다고 해요. 하지만 한상권 아나운서는 비밀을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이번 동상이몽을 통해서 다시 한번 모습을 비출 예정입니다. 아직 2세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곧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