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서 보도되었던 혜림 신민철 커플이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6일 모습을 공개한다고 하여 화제인데요. 두 사람의 공개연애 소식을 접한 지인들의 현실 리액션과 7년 열애 커플의 '꽁냥거림'을 볼 수 있다고 하죠. 혜림 신민철 커플을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입니다. 줄여서 '부럽지'라는 재밌는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며 첫방송 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출연이 확정된 혜림은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입니다. 2010년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 로 데뷔했던 혜림은 당시 선미의 탈퇴로 영입했던 멤버였습니다. 1992년 9월 1일생인 혜림 나이는 만 27세, 올해 29세인데요. 165cm, 50kg, O형의 신체 스펙에 어릴때 홍콩에서 자라긴 했으나 국적은 대한민국이 맞습니다.
한편 남자친구인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 태권도 선수입니다. 1986년 생인 신민철 나이는 올해 35세로 혜림과 나이차는 6살 차이입니다.
신민철은 ‘마리텔V2’에 출연해 540도 돌려차기로 ‘병뚜껑 챌린지’의 최강자로 등장한 바 있었는데요. 앞서 혜림과 공개연애를 선언하며 7년간 만나온 사실이 밝혀지자 폭발적인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이번 '부럽지' 출연 전에 혜림은 5일 복면가왕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랍스타' 예명으로 출연한 혜림은 파파야의 ‘재 얘길 들어봐’를 선곡해 풋풋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상대 '햄스터'에게 패배했습니다.
당시 혜림은 정체가 공개되며 소감을 말하기를 "원더걸스 해체 후 4년 만이다. 굉장히 긴장됐다. 완곡한 거는 처음이라 의미 있었다"라며 "남자친구와 7년째 열애 중인데 '너를 왜 섭외했냐'는 반응이었다. '복면가왕'은 대단한 가수만 섭외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늘 혜림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 신민철과 다정한 모습을 먼저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부럽다. 부러워",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 "혜림 언니 너무 반가워요", "이제 마음껏 럽스타 시작?", "빨리 보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미 혜림 신민철 커플의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은 원더걸스 데뷔 10주년인 저번 3월 14일에 혜림이 7년째 열애중임을 밝히며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전 원더걸스 멤버들이 축하메세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부러우면 지는 거다' 예고를 통해 유빈과 통화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현재 혜림은 유빈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에 속해있습니다. 유빈은 혜림과 신민철의 7년 비밀 연애 기사를 보고 바로 연락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유빈을 '대표님'이라 부르며 재밌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혜림 신민철 커플은 공개열애중임을 선언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부럽지' 합류한다는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모습을 보이는군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