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프로필

 

안녕하세요. 보이스퀸 우승자이자 우다사2에 출연중인 정수연이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조명섭과 경합을 벌여 공동우승을 한 바 있는데요. 마땅한 프로필이 올라온게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정수연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수연은 1985년 4월 14일생으로 나이는 만 35세, 올해 36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력은 백석예대 실용음악과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수연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KBS어린이 합창단으로 활동했던 것을 계기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정수연은 드디어 2010년 싱글 앨범 '죽도록 미워'로 정식 데뷔했으나 긴 무명시절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1월 종영한 '보이스퀸'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퀸에 당선돼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지금은 대중들에게 매우 유명한 인물이 되었죠.

 

정수연은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하여 싱글맘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서 보이스퀸 출연 당시 이미 자신이 싱글맘임을 밝힌바 있습니다. 

 

 

 

 

정수연은 인터뷰 하기를 "연애 3~4개월 만에 하진이가 생겨서 준비 없이 결혼을 하게 됐다. 1년 남짓 결혼 생활을 하다가 큰 트러블 끝에 이혼하게 됐다"며 "출산 후 100일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별거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해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당시 정수연의 어머니는 임신 중절 수술을 권했을 정도로 출산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수연 "내가 이렇게 건강한데 설마 내가 굶어 죽겠어? 라는 생각으로 버텼다. 그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다"라고 말하며 본인 의지로 출산을 강행했던 것임을 말해주었죠.

 

정수연은 이혼 사유를 경제적인 사유를 꼽았으며 특히나 힘들었다고 해요. 비록 싱글맘이 되었지만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후회는 없다고 말합니다.

 

정수연은 당시 방송에서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었습니다. 정수연은 "출산 후 한 달 만에 일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낮에는 직장에서, 저녁에는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하며 돈 버는 기계처럼 살았다. 하진이에게 미안한 게 부모를 골라서 태어나지 못하게 한 것이다. 너무 사랑받을 아이인데,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면 행복할 권리를 누렸을 텐데. 태어나서 4살 때까지 새 신발을 사준 적이 없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죠.

 

정수연은 그 뒤로 라스트싱어와 불후의 명곡까지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출연한 불후의 명곡 주현미편에 출연하여 조명섭과 경합 후 공동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당시 정수연은 준비 과정을 떠올리며 "부담이 많은 상태에서 준비를 했다. 첫 출연은 물론이고, '보이스퀸' 대표로 무대에 선다는 생각에 많이 떨리더라"며 "이 악물고 준비했다. 편곡이 생각보다 늦어져 고비가 있었지만, 밤새 연습하고 몸에 익혔다"고 인터뷰했었어요.

 

첫 불후의 명곡 출연이었던 정수연은 같이 출연한 출연자들은 이미 몇번이고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이들이라 많이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수연은 이 무대에서 주현미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러 레전드로 부터 극찬을 받았는데요. 무대가 끝나고 따로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당시 이번 편은 2주 편성으로 제작되었고, 정수연 출연소식이 전해지며 송가인과의 대결에도 기대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정수연 송가인의 대결은 랜덤 추천 방식덕에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을 기점으로 지상파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할 것 같은 정수연! 앞으로 활동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