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자화자찬 발언

 

안녕하세요. 금일 100분 토론에 출연해 허은아 당선인의 '자화자찬'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날 TV 방송은 유튜브 라이브에 동시 진행이 되었고 유튜브 댓글에는 일명 정신승리라는 의견이 많았죠. 미래한국당 허은아 당선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미래한국당 허은아 당선인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 입니다.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했고, 이어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를 하다 1999년 이미지 컨설팅 업체 '예라고' 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역임중인데요. 

 

허은아 당선인하면 학력이 연관 검색어로 따라다니는데요. 허은아 당선인은 2000년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한국철학을 전공, 2004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광고홍보전공 문학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그 뒤 2008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 궁금증에 의한 관심으로 보일뿐 별다른 의혹은 없습니다.

 

허은아 당선인은 이미지 컨설팅 분야 학위인 CIM ( Certified Image Master) 를 취득 후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치 등과 함께 칼럼니스트, 방송인으로도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 전략가라는 호칭을 받으며 이 분야의 정통한 인사로 분류되었죠.

 

 

 

 

허은아 당선인의 이력은 대한항공 승무원을 비롯 고려대 경영학과 강사, 서울여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성균관대 Creative MBA 겸임교수 등을 거쳐 현재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직 및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 소장 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허은아 당선인은 사람간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인 '메라비언 법칙' 을 근거해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예측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허은아 당선인의 결혼, 남편, 자녀 여부 등에 대해서는 미공개이나 허은아는 방송 등을 통해 "내 남편을 반기문처럼 만드는 방법" 등 부부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았을 때 기혼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허은아 당선인은 2020년 1월 23일 자유한국당의 외부 인재로 영입되었고, 미래한국당으로 이동하여 비례 19번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는데요. 

 

앞서 허은아의 학력 뿐 아니라 과거 '벌금형'을 받았던 사실 역시 다시금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허은아의 벌금형이 재조명을 받으며 당과 당선인이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았는지를 다시금 되새김질 되고 있는데요. 

 

 

 

 

허은아 당선인은 지난 2006년, 2009년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돼 두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당의 판단에 따라 공천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런 허은아 당선인은 이번 '백분토론'에 출연해 "비례정당 중 미래한국당이 1등을 했다" 며 자랑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게 됩니다. 이유인 즉슨 야당이 300석 중 100석을 겨우 넘겨 몰락에 가까운 패배를 기록했는데도 반성보다는 자화자찬을 했다는 내용이었죠.

 

당시 방송에선 '슈퍼여당 탄생, 민심 의미는?'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방송에 출연한 당선인들은 이날 제21대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민심을 진단하며, 당의 입장을 대변한 자리였습니다. 이 같은 자리에서 허은아 당선인은 총선 패배의 원인을 '언론탓'으로 돌리는 등의 발언으로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구설수에 오르게 된 것 이죠.

 

현재 이 같은 논란으로 인해 MBC '백분토론' 시청자 의견 게시판도 연이어 불타는 중이며, 당시 실시간 채팅창도 화력이 아주 상당했었는데요.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