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프로필

 

안녕하세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아역배우로도 활동했던 차준환은 배우활동을 잘하기 위해서 피겨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차준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차준환은 2001년 10월 21일생으로 올해 20세가 되며 성인이 되었습니다. 고향은 서울로 학력은 휘문중-휘문고를 나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을 전공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키는 178cm, 몸무게는 60kg로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준환의 종목은 피겨 스케이팅으로 랭킹 10위에 올라있는데요. 소속사는 브라보앤뉴로 담당코치는 김연아 선수를 코치했던 브라이언 오서로 알려져 화제를 낳기도 했었죠.

 

차준환 선수는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에서 진지희 양과 파트너로 참가한 적이 있으며 미소년풍의 외모로 팬카페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많은 선수중 하나인데요. 차준환 선수는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ISU 공인 국제대회에서 쿼드 점프를 성공한 선수로서 한국 남자 피겨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차준환 선수는 비점프 요소 뿐만 아니라 쿼드러플 살코, 쿼드러플 토룹 등 고난도 점프와 스핀 기술을 잘 수행해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단, 연속 점프를 뛸 때, 후반 연결 점프의 높이가 충분치 않아 회전수가 부족하여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준환 선수는 예술성에 있어 타고난 끼와 체형적인 이점 등 여러 재능을 두루 가졌고, 기량과 노력이 뛰어난 선수인 만큼 환경이 좋게 유지된다면 더욱 성장해서 많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미 한국 남자 피겨 선수들 중에선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는 차준환 선수는 브라이언 오서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차준환이 메달을 딸 것 확신할 것 같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죠.

 

차준환은 어렸을 때부터 장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제대로 잘라주는 미용실이 없었고, 딱히 헤어스타일에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며 선수 본인이 그 특유의 머리가 찰랑거릴 때의 느낌을 좋아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차준환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당시 일반인들의 관심이 늘어났으며, 네티즌들이 과거 초코파이 광고에 출연한 것을 발굴해냈다곤 하는데, 이미 피겨팬들 사이에선 유명했었습니다. 더불어 삼성생명 CF를 찍기도 했었죠.

 

또한 차준환 선수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돌아온 일지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었는데요. 이번 비디오스타에 나와 밝히기를 피겨를 시작한 계기가 “배우 활동을 잘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더불어 연기에 도움이 될까 해서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 발레, 피아노, 바이올린 등을 배워왔다고 해 은퇴 후 행보가 어느 정도 예측은 되고 있죠.

 

차준환은 “언젠가 스케이트 타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어서” 피겨를 시작, 지금의 대한민국 남자 피겨 간판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것이 현재 그의 위치를 만들어 준 계기 중 하나이네요.

 

차준환 선수는 또한 해당 방송에서 20년차 모태 솔로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남중, 남고 출신”이라며 항변했지만 의심 많은 MC들의 유도심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죠. 비록 평창 올림픽에선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중 한명임은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