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프로필 나이

 

안녕하세요. 최근 '우다사2'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배우 박은혜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반전 몸매에 과거 대장금으로 매우 유명했던 배우 박은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 박은혜는 본명으로 활동하며 1978년 2월 21일생입니다. 나이는 43세로 고향은 인천시 부평이며 키는 162cm, 몸무게는 51kg,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인성여고를 나와 서울예대 광고창작학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배우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을 통해 처음 연예계에 데뷔합니다. 하지만 크게 알려진 적 없이 오랫동안 단역을 전전했었는데요. 코미디 프로그램의 드라마나 드라마시티 같은 단막극에서 주로 활동했던 배우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박은혜를 관심받게 해준 작품이 2003년 대장금에서 장금의 친구 연생 역을 맡으면서부터 입니다. 그 때문에 대장금이 중국 진출을 했을 때 버프를 받기도 했는데, 대장금 이후에 드라마, CF, 쇼 프로그램 출연이 잦았으며 상승세를 탔고 이병훈 감독과의 두 번째 호흡인 이산에서 정조비인 효의왕후 김씨 역으로 또 한 번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었죠.

 

 

 

 

하지만 배우 박은혜는 이후 선택한 작품들이 부진하면서 침체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결혼 이후 주연을 맡은 '분홍립스틱'의 인기로 재기에 성공하게 되지요. 이후 그대 없인 못살아, 두 여자의 방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주간극에서 조연, 연속극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는 명실상부한 주연 배우로 인정받습니다.

 

배우 박은혜는 데뷔 때 홍콩의 여배우인 왕조현과 닮은 꼴로 유명했었는데요. 가수 박기영과는 인천 인성여자고등학교 동기동창이며, 박기영을 가수의 길로 이끈 주인공으로 전해지며 LG트윈스의 레전드 투수 박명환과는 친구사이로 알려져 있죠.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27일 4살 연상의 사업가 김 모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으며 화제를 낳기도 했는데요. 출산 후에도 은퇴하지 않고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복귀할정도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합니다. 

 

이후 박은혜는 SBS '두 여자의 방', KBS2 '장사의 신-객주', '뷰티풀 마인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SBS '달콤한 원수'의 주연을 맡아 6개월 간 극을 이끌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18년 9월 안타까운 소식으로 대중들에게 근황이 전해지는데 바로 이혼소식입니다.

 

 

 

 

배우 박은혜는 2018년 9월,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짓고,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어 법적으로 남남이 되었는데요. 이혼 사유는 당시 성격차이로 전해졌으며, 이혼 후 자녀 양육은 박은혜가 맡았고, 아직 어린 자녀들 탓에 전 남편과는 현재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죠.

 

박은혜는 최근 2020년 3월 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해 훈훈한 소식을 전해기도 했는데요. 한 달 월세를 받지 않았다고 하죠.

 

박은혜는 '우다사2'에 출연해 당시 이혼과 관련해 언급하면서 서로 생각하는 가치관의 차이가 매우 컸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짐이 너무 무거웠다. '아이가 없었다면, 남편이 없었다면'을 자꾸 생각하더라. 결국은 아이들이 없을 수는 없으니까 남편이 없어야겠더라.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었죠.

 

최근 박현정도 그렇고, 김경란도 그렇고 돌아온 싱글맘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금 일어서 평범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