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프로필 군대는?

 

안녕하세요. 이번 'TV는 사랑을 싣고'에 모델 한현민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20살이 된 그는 해당 프로그램의 최연소 게스트라고 합니다. 남들과 다른 외모로 차별적인 시선을 받으며 자랐던 모델 한현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모델 한현민은 2001년 5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용산구로 알려져 있고, 키는 189cm에 달하는데요. 아버지가 나이지리아 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흑인 혼혈이지요. 그럼에도 한현민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모델 한현민은 이중 국적이 아닌 단일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인데요. 때문에 학교도 모두 우리나라에서 다녔습니다. 보광초-오산중-한광고를 거쳤고, 2016년 F/W 서울패션위크 에이치 에스 에이치 모델을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되었지요.

 

모델 한현민은 4남 2녀 총 6남매 가운데 첫째이자 장남인데요. 중학생 때 PC방에 가서 게임하는 거에 미쳐 엄청 자주 단골로 가던 PC방 알바와 친해졌는데 이것이 모델이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알바생의 사촌 형이 옷가게를 하는데 모델을 찾는다해서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소개해달라고 하였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것을 본 모델 에이전시가 연락하여 정식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죠.

 

 

 

 

모델 한현민은 2017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중 1명으로 뽑혔으며 이때부터 한국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2018년 3월 4일에는 복면가왕에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새싹맨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기도 하였죠.

 

한현민은 의외로 영어를 한마디도 못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외국인 아빠의 말을 동생이나 엄마가 통역해준다고 해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밝히기를 아버지께서 야단치며 험한 말을 해도 알아듣질 못해서 별로 상처는 안된다고 했고 아버지가 물건을 치우라고 했는데 못 알아들어서 버리라고 하시는줄 알고 버렸다가 혼났다고 하죠.

 

더불어 한현민은 태어나서 아직 한 번도 아버지의 나라인 나이지리아에 가본 적이 없으며, 20살이 되기 전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나라라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영어가 공용어인 나이지리아인이고 직업도 영어 강사여서 영어를 가르치려고 했지만 본인이 필요성을 못 느껴 배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현민은 현재 모델 일을 하면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목표가 생겼고,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해요. 유튜브에서 영어 배우는 콘텐츠인 인싸영어에 출연하고 있는데, 노력이 빛을 발하는 듯 매회 발전하는 영어 실력을 보이는 중입니다. 여기서 샘 오취리와 그렉이 영어 선생님 역할이죠.

 

 

 

 

한현민은 혼혈에다 외국인으로 보이는 모습에 국적이 대한민국이라고 하니 자연스레 병역의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법률 개정으로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면서 한국 국적이 있는 혼혈인은 인종, 피부색 상관없이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신검 결과에 따라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모델 한현민은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양준혁이 운영하는 멘토리 야구단에서 야구를 했다고 하며, 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팬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산중 축구팀의 수비수 출신으로도 밝혀져 있는데, 스포츠에 대해 취미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모델 한현민은 이번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방황하던 자신을 180도 변하게 도와준 초등학교 3학년 담임 이영희 선생님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모델 중 한명이기도 하고, 한현민을 이끌어준 은사님이 어떤 분일지 매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