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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손열음 프로필

 

안녕하세요.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앞서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었죠. 이번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본명이라고 하며 국어교사인 어머니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1986년 5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세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원주로 학력은 원주여고를 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하노버국립음악대학 석사과정을 차례로 수료합니다.

 

손열음은 본인이 직접 세운 기획사 예스엠아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4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2위를 차지하며 유명해졌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인 김봄소리, 클라라 주미 강, 신지아, 김다미 등과 함께 80년대생 연주자의 대표주자로 활약 중입니다.

 

손열음은 5살때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때부터 고교 국어 교사인 어머니 최현숙(1960년생) 씨가 고향 원주에서 서울까지 2시간씩 운전하여 레슨을 데리고 다닐 정도로 열성적으로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머니 또한 피아노를 취미로 연주하고 합창단 활동도 했을 정도로 음악 애호가라고 하죠.

 

 

 

 

이 후 손열음은 중학교 재학 시절인 2000년, 국내 최고 콩쿠르인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서 2위없는 공동 1위를 했고, 원주여중 졸업 후 2002년 한예종에 예술영재로 입학했는데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 졸업 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습니다.

 

손열음이 무엇보다 큰 명성을 얻게 된 것은 2011년의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의 2위 입상이었습니다. 당시의 2위 입상도 개최국인 러시아 출신 연주자들이 주로 우승을 차지하는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분위기 때문에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손열음의 연주는 호평을 받았었죠.

 

손열음은 또한 당시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의 연주했던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1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3월 18일 기준으로 유튜브 1000만 뷰를 달성하기도 했지요. 

 

손열음은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 고백하기를 “국내 콩쿠르에서 다 떨어져 재능이 없는 줄 알았다. 국제 콩쿠르상이 아니었으면 피아노를 안 쳤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2위 수상이 본인에게 의미있었다고 합니다.

 

 

 

 

손열음은 금호그룹의 청년 클래식 음악인 영재 프로그램에서 첫 수혜자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프로그램을 주도한 박성용 금호 회장의 타계 10주기인 2015년 행사에도 참석하여 고인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 함께 활동한 비올리스트 이한나와도 막역한 사이라고 합니다.

 

자신보다 한 살 아래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도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전해지는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협연을 하기도 했고, 여러 차례 공동 연주회를 가졌을 정도입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도 본인이 2011년 2위, 클라라 주미 강은 2015년 4위에 입상한 바 있지요.

 

최근 손열음은 2020년 2월 29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연주했는데요. 당시 유재석의 하프 연주에 대해 조언을 해주러 나갔으나 엉겁결에 피아노를 친 후 펭수를 제치고 네이버 '놀면 뭐하니?' 공식 영상 중 조회수 1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손열음은 이번 '유스케'에 출연해 토이의 ‘좋은 사람’을 손열음이 즉흥 연주하고, 유희열이 노래를 부르는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죽을 때까지 은퇴하지 않고 연주하고 싶다던 그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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