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프로필 몸매

 

안녕하세요. 이번 국내 최장수 부부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에 배우 채영인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과거 레드삭스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빼어난 몸매로 인해 군통령이라 불리고 또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해 민소희로 불리었던 채영인은 누구일까요?

 

배우 채영인의 본명은 배영선으로 1981년 11월 23일생이며 올해 나이는 40세입니다. 고향은 전남 순천으로 전해지는데요. 키 170cm, 47kg으로 모델 출신답게 빼어난 기럭지의 소유자이며,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경기대학교 미디어엔터테인먼트교육원 방송연예학을 전공하고 200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그녀는 처음 데뷔하게 되지요.

 

배우 채영인은 드라마 '다모'에 출연해 처음 드라마를 하게 되는데요. 당시 모습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성형 전과 후의 모습이 비교되기도 합니다. 채영인은 성형을 굳이 안 했어도 될 정도로 괜찮았는데 굳이 성형을 했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성형전과 성형후의 갭이 큰 편이라고들 하지요.

 

배우 채영인은 과거 런닝맨에 출연해 배우 송지효와 연기자 동기 사이였음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꽤나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춘 상태였고, 이광수가 군대있을 때 열렬한 팬이었다고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 후 채영인은 2004년 논스톱5에 잠깐 나왔다가 2005년 여름, 2년여의 준비끝에 걸그룹 레드삭스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되는데요.  채영인, 노정명, 이혜림, 민세린, 주은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었습니다. 섹시컨셉으로 등장했던 이 그룹은 시작부터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죠.

 

레드삭스의 데뷔곡 '라라라'의 뮤직비디오는 뒤늦게 재편집될 정도로 당시 상당히 선정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되요. 이후 <Sweet Dream> 활동 직전인 11월, 리더였던 주은이 뜬금없이 연기자 선언으로 탈퇴함으로써 4인조로 재편해 활동했으며 희망적인 가사와 밝은 컨셉으로 여러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죠.

 

위 앨범 이후 노정명, 민세린이 탈퇴하면서 소리 소문없이 레드삭스는 해체되었고, 채영인은 솔로 음반을 내었으나 아주 폭삭 망해버립니다. 하지만 채영인은 2007년 연기자로 전업해 배우 활동에 전념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맡게 된 역이 아내의 유혹의 진짜 민소희였죠.

 

채영인은 몰라도 민소희는 알았던 그 시절, 진짜 민소희를 연기했던 배우가 채영인이었는데요. 하지만 당시 이미지가 너무 쎘는지 그녀가 맡은 차기작에서 별다른 영향력을 선보이지 못해 묻혀가던중 2012년 돌연 결혼을 발표합니다. 당시 5살연상이다 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후에 띠동갑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하였죠.

 

 

 

 

채영인 남편은 피부과 의사로 한,양방을 다루는 엘리트라 알려져 있는데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진료를 받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했다가 의사 김씨와 인연을 맺었다고 하죠. 김씨가 채영인을 오랜 기간 지켜보다가 구애하게 됐고, 2012년 5월부터 채영인과 김씨는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이어서 결혼하게 됩니다. 슬하엔 딸이 1명 있다고 하네요.

 

과거 심한 우울증과 강박증에 시달렸다던 채영인은 소속사가 망해서 문을 닫고 이리 저리 치이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해요. 그리고 이제 채영인은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접고 6년간 육아와 살림에만 집중했는데, 이제는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트로트 가수 꿈에 도전하려고 한다"며 준비 과정을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힘들었던 과거만큼 더 잘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