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MBC '라디오스타'에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연예인에서 제 2의 직업을 얻어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그들이죠. 이번엔 과거 결혼 전 MC, 배우, 가수로 뛰어난 활동을 했었던 현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현영의 본명은 유현영으로 1976년 9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수원으로 학력은 수원여고를 나와 용인대 환경보건학, 서경대 연극영화학, 고려대 언론정보학을 차례대로 전공하였고 키는 169cm, 혈액형은 O형으로 전해지고 있죠. 포털 사이트엔 키가 172cm로 되어있으나 과거 방송을 통해 169cm 임이 증명되었습니다.
현영은 1997년 8월 29일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비성이 섞인 높은 하이톤의 개성적인 목소리로 유명했고, 섹시한 몸매와 독특한 목소리, 빼어난 예능감으로 2000년대 중후반 연예계를 주름잡았었습니다.
특히 현영은 김용만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메인진행을 4, 5년동안 맡는 등 예능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음악 같은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고 많은 CF에도 출연하며 매우 크게 활약했었죠. 특히 섹션TV와 여걸식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죠.
현영이 활동할 당시 어느 채널을 틀던 간에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면 거의 무조건 현영이 중요한 자리 하나를 차지하고 있었을 정도로 상당한 파급력을 지녔던 인물이었고, 배우로도 활동해 다작의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그러다 현영은 2012년 봄에 4살 연상 1972년생 금융계 종사자인 지금의 남편 최원희와 결혼하였고, 이후 2012년 8월 16일 딸 다은 양을, 2017년 12월 10일엔 둘째 태혁 군을 출산했는데요. 그렇게 상당한 주가를 올리던 현영이 활동이 뜸했던 건 출산 이후라고 볼 순 없습니다.
바로 2013년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예인 프로포폴 사건이 터지면서 현영 또한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등과 프로포폴 투약 논란에 연루되었는데요. 2015년까지 현영은 활동을 접게 됩니다. 현영은 2011년 이후 즉 임신 이후로는 투약하지 않았으나 투약한 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것이 정상 참작되어 법정까지 가진 않았는데요.
당시 현영의 경우는 불구속 기소 처분을받은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해서 시술받은 병원이 딱 한곳 뿐이고, 투약 횟수도 42회로 여타 여자연예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적다는점으로 약식 기소로 벌금만 받는 수준에서 끝났는데, 다른 연예인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일반인보다는 조금 무거운 처분(500만원)을 받았었죠.
현영은 의류 쇼핑몰 CEO로 변신해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기를 작년 하반기 매출만 80억원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현영이 공동대표로 기획부터 디자인, 모델까지 참여하고 있다고 하죠. 현영이 대표로 있는 회사는 '굿피플홀딩스'로 이 업체는 홈쇼핑 및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의류 및 패션 잡화, 뷰티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영이 판매하는 의류 브랜드는 '허밍바이현영'이라는 이름의 브랜드의 여성 의류 브랜드인데요. 검색포털에 치면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또한 자신이 직접 피팅 모델까지 자처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지요.
현영은 2015년부터 방송을 하나 둘 하기 시작했으나 이내 뜸해졌고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던 상태였습니다. 더불어 소속사 또한 없었는데 최근 G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의 기지개를 켠 모습이죠.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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