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런닝맨'에 19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인공 지창욱·김유정·한선화·도상우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이 중 최근 드라마 '간택'에 출연했던 배우 도상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 도상우는 1987년 1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세입니다. 고향은 부상이며 모델 출신의 배우인데요. 그 답게 키는 187cm로 큰 편이며 혈액형은 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 이주영 패션쇼 모델로 처음 데뷔하게 되었지요.
배우 도상우는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공효진)의 전 남자친구 최호 역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는데요. 송지효와는 드라마 구여친클럽,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고, 전인화와는 전설의 마녀에 이어 내 딸, 금사월에서도 같이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도상우는 2014년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통해 배우 김윤서와 열애를 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군복무 중에도 만남을 이어가는 등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나 아쉽게 작년 2019년 10월 경 결별 소식이 전해지었죠.
한편 도상우는 다소 늦은 나이인 2016년 4월 5일, 30살의 나이로 현역으로 37사단에 입대했으며 2018년 1월 4일 전역하였고, 이어서 맡은 드라마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었는데요. 앞서 방영된 '아는와이프'의 파워탓인지 복귀작 치곤 흥행엔 실패했습니다.
도상우는 배우로써 2011년 꽃미남 라면가게 드라마를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에 출연, 배우로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이후 2019년 8월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의 주연으로 뽑히게 되었죠.
도상우 출연작으로는 앞서 기술한 것에 덧붙여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KBS 드라마 스페셜 - 감전의 이해,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 이어 올해 SBS 드라마인 편의점 샛별이 조승준 역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간택'을 통해 도상우는 어느 정도 연기력을 입증한 상태인데요. 중반 '흑화' 장면은 시청자들의 박수를 유도한 포인트로 그가 맡은 수더분하고 순수한 줄만 알았던 이재화 캐릭터가 사실은 가장 가까운 턱밑에서 왕위를 노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을 충격으로 빠지게 만들었죠.
도상우는 전역 후 4년의 공백기를 거쳐 정규 드라마에 복귀했는데요. 그 때문에 드라마 '간택'은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만났던 고마운 작품이라고 합니다. 물론 단역으로 한두편은 출연했으나 정규 드라마는 아니었기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마침 정규 드라마를 만나 호평까지 이어지게 되었죠.
어느덧 도상우도 9년차 배우가 되었는데요. 모 인터뷰를 통해 그의 롤 모델은 배우 이순재라고 합니다. 나이 들어서도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크며, 선생님은 지금까지도 대본을 들고 다니며 연기하고 분석하신다고 그 이유를 이야기하기도 했죠.
배우 도상우가 이번 '편의점 샛별이'에서 맡은 역은 조승준이라는 인물로 귀티 나는 외모와 바른 품성, 명석한 두뇌를 가진 학식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편의점 본사의 차세대 리더입니다. 오너의 아들로, 매사 겸손하며 젠틀한 매너를 갖춘 그는 모든 이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호감형 인물을 연기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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