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나이 남편

 

안녕하세요. 최근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오랜만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거 동상이몽에 출연하면서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들이었기에 더 반가웠습니다. 이번엔 배우 한고은과 남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 한고은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국적을 가진 인물입니다. 1975년 3월 10일생인 그녀는 올해 나이 46세인데요. 자기관리가 탁월한 탓에 동안 외모를 지니고 있죠.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처음 데뷔했던 그녀는 모델답게 174cm의 큰 키에 혈액형은 B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배우 한고은 학력은 Sunny Hills High School을 졸업 후 FIDM 대학교 의상디자인학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한국에서 태어나고 중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재미교포 1.5세 출신입니다. 슈퍼모델로 데뷔한 이후 각종 광고 모델로 출연하기 시작했죠.

 

이 후 한고은은 배우로써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면서 정식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하지만 빼어난 미인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는 작품 수에 비해 딱 떠오르는 대표작이 없는 편입니다. 

 

 

 

 

워낙 미모가 출중한 탓에 한고은은 1999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시작으로 2000~2001년 MBC '생방송 음악캠프' , 2001년 KBS '연예가 중계' 등 MC로써 더 두각을 드러내게 됩니다. 보이스 톤과 마스크가 좋아 해당 프로그램들의 MC를 맡았을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배우 한고은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그 여자 사람잡네, 보디가드, 꽃보다 아름다워, 경성스캔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사랑해서 남주나, 설렘주의보 등이 있는데요. 특히 앞에 기술한 4개의 드라마에선 연말 지상파 연기대상에서 여자 인기상, 여자 조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한고은은 앞서 GOD의 박준형과의 열애로 주목받기도 했었는데요. 2001년 서로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했으나 2004년 3년 열애 끝에 돌연 결별, 이후 몇차례 열애설이 터지긴 했으나 결혼까진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한고은은 2015년 4살 연하의 지금 남편 신영수씨와의 결혼을 발표하는데요. 당시 만난지 101일째 결혼한다고 해 대단히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한고은 남편 신영수씨 직업은 홈쇼핑 MD로 일반인 회사원으로 전해지고 6년차 부부인 둘 사이엔 아직 아이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아이없는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앞서 그들은 2018년 유산 고백을 하기도 해 아쉬움을 줬던 부부였습니다. 결혼하고 1년만에 임신을 했으나 유산되고, 그 이후로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등 많은 일이 생겨 아이를 갖는 게 늦어졌다고 하죠.

 

한고은은 40세에 결혼한 탓에 나이가 현재 너무 많으며 누군가를 평생 책임지고 돌봐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고, 이제는 내 행복을 우선적으로 하면서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고 답했는데요. 오랜만에 방송에 근황을 전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과거 동상이몽에서 보여준 것처럼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한고은은 2018년 드라마 '설렘주의보' 이후론 차기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40대로 접어든 시점에 갑작스레 30대 못지 않은 동안 미모가 화제가 되며 외모역주행으로 뒤늦게 전성기를 맞게 된 배우중 하나인데요. 계속 셀럽으로 활동할지 배우로 활동할지 그녀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