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프로필 남편

 

안녕하세요. 최근 일상과 요리실력으로 시청자들에 어필하는 예능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한지혜가 출연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모델 출신의 배우로 주말드라마 퀸으로 불렸던,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배우 한지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 한지혜의 본명은 이지혜로 1984년 6월 29일생이며 올해 나이는 37세입니다. 고향은 전남 담양이나 중학교때 광주로 이사갔다고 하며 키는 모델 출신답게 171cm의 큰 키인데요. 혈액형은 A형이며 학력은 광주경신여고를 나와 세종대 영화예술학을 전공했습니다.

 

배우 한지혜는 모델 출신 배우로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는데요. 당시 동기로 한예슬, 공현주, 김빈우, 소이현 등이 있고 이들 모두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죠.

 

배우 한지혜는 2010년 9월 21일에 부산지방검찰청의 정혁준 검사(연수원 35기)와 결혼하게 되는데요. 한지혜는 당시 27세로 남편 정혁준은 6살 연상이라고 하며 시아버지 될 사람이 국내 유명 생수 기업의 회장이라고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지혜 남편 정혁준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이며 사법고시 1, 2, 3차를 한 번에 통과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당시 힐링캠프에 출연한 한지혜가 밝히기를 친언니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더불어 한지혜는 미국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결혼 후 한지혜와 남편 정혁준이 살았던 미국집이 월세만 700만원을 호가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는 제주도에 거주중으로 전해집니다. 

 

배우 한지혜는 2003년에 KBS의 드라마 여름향기로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04년에 역시 KBS의 드라마 낭랑 18세에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 때 연으로 배우 이동건과 4년간 열애를 하기도 하지요.

 

한지혜는 주연 여배우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승승장구 하였으나 SBS의 수목극 섬마을 선생님과 2005년에 MBC의 월화극 비밀남녀, 2006년에 KBS 2TV의 월화 드라마 구름계단 등 연달아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실패를 맛보기도 합니다. 이 후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한지혜는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지만 이마저도 망하죠.

 

한지혜는 2010년 결혼 후 2011년 짝패로 다시 복귀하게 되는데요. 이마저도 부진했지만  2012년과 2013년에는 모두 다소 막장기가 있었던 메이퀸과 금 나와라, 뚝딱!으로 시청률과 자신의 존재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다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배우 한지혜는 2012년에 MBC의 드라마 메이퀸에서 천해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아, MBC 연기대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한편, 2013년에는 금 나와라, 뚝딱!의 성공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기록되게 됩니다.

 

하지만 한지혜는 계속해서 평일 드라마와는 인연을 이어가지 못하는데요. 단편적인 예로 2014년 초 방송한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가 시청률 2%로 저조한 기록을 세우지만 전설의 마녀로 다시 주말극에 복귀해 나름 선방한 걸 들수있죠. 하지만 여전히 그녀가 맡은 캐릭터는 대부분 비슷해 배역 스펙트럼은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현재 한지혜는 제주도에 거주중으로 전해지는데요. 앞서 공개된 편스토랑 예고편에서는 미니멀 하우스에서 깔끔하게 정리된 호텔의 모습을 보여줘 벌써부터 기대에 차있습니다. 배우로써는 언제 다시 볼수 있을지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