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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lego/해부학 Review

[레고 모듈러 해부학] 10218 펫샵 Pet shop 만번대 모듈러 시리즈 리뷰 및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제 두번째 레고 모듈러,
10218 펫샵 리뷰입니다.

 

 

10218 레고 모듈러 펫샵

 

품번 : 10218

브릭수 : 2032 피스 / 미피 4명

가격 : 209,900원

출시일 : 2011년 5월

조립시간 : 4시간

 

 

레고 모듈러 펫샵은 시네마보다도

더 오래된 제품이네요.

 

벌써 근 10년이 다 된 제품이었군요.

 

초기 모델이어서 그런지

묘사한 부분이 이해하기 난해한

부분도 있기도 했고,

설명서 또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요.

 

요즘 나오는 제품처럼

직관성과 명확성이 조금은

부족했던 제품이지 않나싶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렇듯

완성시켜놓고 나면 외관에서 뿜어져나오는

멋짐미는 이 모든걸 상쇄하죠.

 

 

▼역대 레고 모듈러시리즈 정리

 

[레고] 만번대 시리즈 모듈러 제품 총정리 ( 2020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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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mooong.tistory.com

 


 

 

 

세월이 세월인 만큼

박스상태가 칼박 수준까진 아니였어요.

 

하지만 전 조립용으로 구매한거라

박스 상태 따윈 중요치 않죠!

구성품만 안전하면 됩니다!

 

뒷면에 보이는 이전 제품 중

백화점, 소방대 모델은 이것보다

이전 출시 모델인데 다소 걱정은 되네요.

내부 디테일이라던지

설명서 이해도라던지.........

 

 

 

 

요번 펫샵도 본고장 덴마크 산 이네요.

 

근데 2011년에 출시인데

제조년월이 2015년 9월....??

 

모듈러 초기 모델들은

중간에 재판이 여러번 되었거나 아니면

계속 생산이 되었던 걸까요?

 

 

 

 

 

1,2번 브릭 봉지는 좌측의 주택

3,4번 브릭 봉지는 우측의 펫샵

 

그리고 별도의 판넬이 넘버링없이

따로 들어있는것도 신기했어요.

 

 

 

 

 

 

맨 좌측의 탐험가는 사진 촬영차

참여하였구요,

 

실제품의 포함된 미피는 총 4명입니다.

어른 3, 아이 1

 

그런데...........

저 여성분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요?

이후 영화관에 취직하시나요...?

 

 

 

 

 

 

세월이 꽤나 흐른 제품임에도

프린팅 손상없이

잘 보존되어왔습니다.

 

무표정 스마일 헤드는

언제봐도 반갑네요!

 

이 곳 펫샵도 인력난으로 인해

구직중이랍니다.

 

 

 

 

 

먼저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서,

좌측 주택부터 하나씩 살펴볼게요.

 

 

 

10218 펫샵

건물 전경

 

 

 

건물 후면과 양 옆의 모습

 

참 앞서 나온 제품임에도

건물 뒷편을 깨알같이 묘사했네요.

 

쓰레기통과 지하실 입구라니요!

이래서 레고, 레고 하나봅니다.

 

 

 

 

요렇게 서로 분리가 되구요,

위치를 서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아트박스에 나온대로

좌측 주택, 우측 펫샵으로 위치합니다.

 

최근에 서점도 이런식으로

분리가 되도록 되어있더라구요.

 

공간이 협소하거나 색다른 배치를 위해서

각각의 건물을 섞어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겠네요!

 

 

 

- 주택 -

1층, 2층, 3층, 지붕의 구성

 

 

 

 

1층

 

 

2층

 

 

3층

 

 

지붕

 

전 아직도 이 건물이 주택인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용도의 건물인지

여전히 이해가 되질 않는데요.

 

보시면 2층과 3층의 묘사된 부분이

상당히 난해합니다.

 

대체 이 건물은 무슨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걸까요?

 

 

 

 

 

 

앞 모습은 뭔가 주택 같기도 합니다.

 

맨 첨엔 조립하면서 보니

문 위쪽에 초록색 클리어 브릭이

들어가더라구요.

 

옆에 펫샵이겠다해서

이 건물은 병원이겠군! 했는데....

내부를 보면 또 아니였다죠.

 

 

 

 

그치만 건물 외부적인 디자인 묘사는

정말 레고스럽습니다!

 

긴 검은 막대기 보이시나요?

아마도 배수구를 표현한거겠죠!

 

그리고 창문 묘사는 정말 짝짝짝 입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죠.

 

 

 

 

들어가자마자 소파가 보이는 군요.

옆에는 커피 테이블로 보이는데요.

이 부분엔 숨겨진 기믹이 있지요.

 

바로 지하실로 향하는 공간이 나옵니다.

 

깨알같은 사다리 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

 

증말 악이작이한 면에 웃음만 나오네요!

 

 

 

창가의 화분과 모자걸이

 

이걸보면 영락없는 주택같은데 말이죠.

 

 

 

 

요건 전화기.

 

그 옆에 문은... 뭘까요?

 

 

 

네 바로 화장실입니다.

변기를 저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게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뒷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쓰레기통과 지하실로 향하는

문이 있지요.

 

음...... 저 문은

'나홀로집에'에서 본 것 같네요!

 

 

 

 

다음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이렇게 1층과 연결부가 보이게끔 설계되었구요.

 

 

 

 

 

2층 건물 외부의 모습입니다.

 

1층과 이어지는 창가 부분과 배수로.

뒷 편엔 열리는 창문과 함께 화분이 있어요.

 

 

 

이렇게 열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어요.

 

 

 

 

 

 

2층의 내부는 약간 휑 한 편입니다.

 

3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과

뭔지 알 수 없는 브릭이 한 가운데 놓여있죠.

 

보아하니 아마도 청소도구 보단

페인트 칠 도구인 듯 보입니다.

 

동그란 건 페인트 통이고

벽과 같은 갈색 브릭이 들어있죠.

 

이걸 리뷰쓰면서 이해를 하네요 ㅎㅎ;;;

 

 

 

 

 

볼 거 없으니 3층으로 올라가볼게요.

 

 

 

 

이렇게 마찬가지로 올라갈 수 있게끔

연결부가 보입니다.

 

그치만 상당히 비좁아보이죠....?

 

 

 

 

 

 

누군가가 키우고 있는듯한

화분이 앞뒤로 배치가 되어있구요.

 

정면의 창문은 열리게끔 설계되어 있어요.

 

이런 모습도 연출해낼수 있지요.

 

 

 

 

 

이렇게 문을 열고 나가면

이것 저것 꽃과 식물들이 자라있어요.

 

 

 

 

 

목적을 알 수 없는 브릭과

(택배 박스인가...?)

 

 

데코용 타일로 보이는 투명 브릭.

 

 

 

마지막 지붕은 굴뚝말곤 볼게 없네요.

 

다음은 펫샵을 살펴봅니다.

 

 

 

 

- 펫샵 -

1층, 2층, 3층, 지붕의 구성

 

 

 

 

1층

 

 

2층

 

 

3층

 

 

지붕

 

펫샵과 가정집을 같이 표현한 건물로 보이고,

펫샵이라는 아이덴티디가 1층에

정확히 녹아있네요!

 

2,3층은 가정집의 모습을 하고 있고

지붕은 햇빛이 잘 드는 구조로 되어있네요.

 

 

 

 

건물의 전면부와 후면부 모습입니다.

 

 

 

 

 

대놓고 펫샵이라는 간판과 함께

일반 가정집으로 향할 수 있는 계단이네요.

 

문을 달아주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올라가면 바로 가정집인데........

 

 

 

 

이렇게 우편함도 만들어주었구요.

 

 

 

 

빨간 공과 뼈다귀도 판매하네요.

 

 

 

 

 

놓치지않고 찍어가는 탐험가 씨.

 

 

 

 

1층으로 들어와보면 반겨주는 앵무새와

카운터 포스기가 보이네요.

 

 

선반엔 무언가가 놓여있구요.

 

 

 

한 쪽 켠엔 고양이가 쥐를 잡으려고 하네요.

실상 고양이는 저렇게 키울 수 가 없는데....

현실파괴이긴 하나 귀엽네요.

 

 

 

이쪽엔 어항에서 물고기를 키우고요.

 

 

 

계단 밑에선 강아지가 있습니다.

 

 

 

건물 뒷편엔 자전거와 청소도구가 있어요.

아까 고양이가 잡던 쥐도 보이는군요!

 

 

 

 

참 많은 디테일이 살아있던 1층을 뒤로하고

이제 2층도 한번 올라가봅니다.

 

아니... 근데 직원은 어디있죠?

 

 

 

2층 건물 외부의 모습.

정면엔 화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구요,

뒷 편엔 개방형 창문이 설치되어있어요.

 

 

 

 

보이실지 모르겠으나 문을 열어보면

1층을 올라오고 있는 탐험가가 보입니다.

 

문을 이곳에 설치해두었군요?

 

 

 

참신한 벽시계와 커피테이블.

 

저건 프린팅 브릭입니다.

 

 

 

 

상당히 앙증맞은 부엌의 표현과 커피포트.

 

이러한 아이템만으로도

이 제품은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어요!

참고해서 여분의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겠군요.

 

 

벽난로의 표현.

 

굴뚝하고, 화로의 표현

정말 레고스럽지 않나요!?

 

 

 

이제 3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니..........

 

 

 

 

 

개방형 복층 구조였네요!

이러한 구조 너무 좋아라 합니다.

 

 

 

3층의 외관의 모습은

고풍스러운 장식과 함께

검은 브릭이 사용되었는데요.

 

마치 프라이빗한 공간임을

나타내 주는 것 같네요.

 

 

 

 

역시나 내부도 검은 브릭으로 인하여

차분하면서도 안정감있어요.

 

옆엔 조명등까지 설치해주었네요.

 

 

 

2층의 벽난로 굴뚝이 3층까지 이어져

지붕까지 올라오도록 설계되었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3층에서 바라보는 2층의 모습

 

 

 

지붕의 모습인데요.

 

지금 이 부분이 벽난로 굴뚝의 종착지이죠.

정말 만족스러운 10218 펫샵이었습니다.

 

 

 

 

 

 

10218 펫샵은 제 생각엔

시네마보다 먼저 나온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 살아있는 디테일이나

공간마다 담고 있는 스토리는

이후 제품에 뒤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하지만 여기저기 난해한 부분도 존재했지만

확실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공간은

명확하게 표현한 부분도 있습니다.

 

레고 모듈러 시리즈를 주종으로 하신다면

역시나 이 제품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거에요!

 

정말 길었네요.

여기까지 내려오시느라 고생하셨고,

저는 다음 모듈러 리뷰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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