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이번 리뷰는
레고 2020년 스피드챔피언 시리즈
마지막 라인업
76899 람보르기니 리뷰입니다.
가격 : 89,900원
우연히 들린 이마트에서 발견한
2020년 상반기 스피드챔피언의
마지막 라인업!
람보르기니 우르스 & 우라칸 입니다.
싱글팩, 더블팩 모두 합친 것 중
가장 비싼 몸 값을 자랑하죠.
하지만 확실히 비싼 값을 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아트박스
이번 람보르기니 제품의 시그니처 컬러는
블랙&그린 인 듯 합니다.
역시나 페라리처럼
라이센스 자랑질 중이네요.
구성품
- 1번 부품 봉지
- 2번 부품 봉지
- 3번 부품 봉지
- 4번 부품 봉지
- 5번 부품 봉지
- 스티커 x2
- 설명서 x2
-차체 프레임 x1
더블팩답게 풍성한 구성입니다.
스티커는 역시 괴랄하게 많네요.
미니피규어
스패너 1개를 포함한
남녀 차주분들이시네요.
남자 차주분은 투페이스를 갖고 계시며
여자 차주분은 원 페이스.
유니폼도 엠블렘을 강조하듯
심플하면서 멋지네요.
헬멧도 잊지 않고
하나씩 넣어줬습니다.
Car 디테일
오늘도 역시 탐험가 양반과 함께
차를 살펴볼건데요.
우라칸 먼저 살펴보도록 합니다!
차량 자체도 신모델 인 것 같더군요.
보시면 최대한 특징적인 면을
살리려 노력한게 보입니다.
특히 몸값이 제일 높은 만큼
스터드를 최대한 감추고
비싼 브릭(금색브릭)도 넣어줬지요.
보이시나요?
에어벤트, 휀다, 리어 스포일러 등
최대한 원작 느낌이 나도록 했습니다.
비록 앞 창만 빼고는
스티커가 다했지만요.
보시면 거의 노출된 스터드가 없어요.
애써 단면 브릭으로 감추려
애쓴 노력들이 보입니다.
차체 라인도 라인이지만
이런면이 젤 맘에 들더군요.
혹시 라이센스 차량이라 그럴까요?
다른 차도 라이센스는 있을텐데....
이렇게 앞부분은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과연 뭘 노리고 한걸까요.
이렇게 리어스포일러도 가동이 됩니다.
하지만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운전석을 보시면
확실히 신경쓰는 차 브랜드임을
단박에 알수있죠?
콘솔 조작부를
비록 스티커지만
넣어주었답니다.
2020년 레고 스피드챔피언
상반기 라인업 중에
이렇게 신경쓴 차는 페라리 빼곤
없습니다.
옆라인부터 뒷태까지.
스티커가 다 하긴했지만
나중에 스티커가 바스러진다해도
여전히 멋지구리 할 것 같아요!
다음 차주분 탑승해봅니다.
1인승은 쾌적합니다.
불편함없이 잘 태워져요.
오픈카 스타일이라면
이런 그림일까요?
두 명도 거뜬히 태워냅니다.
물론 불편함없이 태워지지요.
레고 2020년 스챔라인업 중
아우디 1985와는 대조적입니다.
탐험가 양반의 헤어스타일로는
이번 2020년 스챔라인업의 차는
탈 수 없는걸까요?
머머리가 되셔야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헬멧 높이는 문제없이 케어합니다.
마지막 2019년 스챔 맥라렌 세나와 비교
매번 느끼지만 6스터드와 8스터드 간에
퀄리티 차이는 넘사벽인듯 합니다.
고작 양쪽 1열씩 늘어났을뿐인데
이렇게 퀄리티가 달라지나요.
말도 안되는 몸값인 부가티 시론이나
페라리, 맥라렌 모델들이
다 8스터드로 리뉴얼되었음 좋겠어요.
다음은 우르스 입니다.
만들고나서 정말 감탄을 금치못한..!!
76898 I-PACE도 잘 나왔지만
우르스는 정말 갑이에요.
일단 바퀴 크기부터가 달라요.
몸 값 3만원이 만든 차이인가요.
그리고 이번 SUV는 모두
차체가 앞 쪽이 낮게 설계되었나봐요.
더불어 스터드 감추기의 정점을 찍습니다.
이렇게 본넷 오픈 기믹을 넣어준듯
앞부분이 가동됩니다.
뒤 검은 브릭을 두개만 해제하면
본넷이 풀 오픈이 가능해지요.
엔진룸을 꾸며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스터드 감추기의 정점인 옆 태.
뚜겅은 저렇게 통으로 열리며,
뒷좌석으로 보이는 부분까지도
구현해냈습니다.
역시나 콘솔부를 스티커로 표현함으로써
신경쓰고 있다는 걸 직접적으로 노출.
이 부분이 뒷 좌석으로 보이는 공간입니다.
트렁크인가 싶기도 하지만
1명분 탑승이 가능합니다.
거뜬히 2명은 태워내고,
요렇게 1명 더 탑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뾰족머리때문에 뚜껑이 닫히질 않죠.
뒷좌석 탑승자도 머머리가 되어야 합니다.
깔끔히 태워지죠?
아마 헬멧을 착용한다면
머머리는 피할 수 있을걸로 보여요.
2019년 레고 스쳄 맥라렌 세나와 비교.
차체 높이야 SUV와의 비교니 그렇다치고,
차 폭이나 전체적인 디테일이
확실히 남다릅니다.
가격빨.. 한다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출발선으로 보이는
제품까지 만들 수 있답니다.
마무리
확실히 높은 몸 값을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하지만 그만큼 디테일을 더 했던 모델이네요.
차체 라인을 구성한 디자인하며,
스터드를 숨기려는 마감,
만들면서 느껴지는 손 맛까지!
가격 = 만족도 공식을
정확히 이행하였네요.
페라리가 제일 인기가 많긴 하지만
솔직히 람보르기니가 더 짜임새있고
완성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로써 이번 2020년 레고 스피드챔피언
상반기 라인업은 모두 수집했네요.
보통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나온다고 하는데
하반기는 또 어떤 모델이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다시 6스터드로 회귀하는 실수는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스피드챔피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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