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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자동차 소식

[핫이슈]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중단 이유 6줄요약

 

 

 

 

안녕하세요.
kids'mind 하비무옹입니다.


이번 글에선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의 파워트레인 중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중단 이유를 다뤄보려고 해요.

어제 2.21 오전 사전계약건수 1위인 그랜져를 넘어선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들렸던 쏘렌토 MQ4. 하지만 이어서 안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사전 계약 중단이었습니다.

 

사건에 대해 쭉 읊어보고, 요약은 마지막에 할게요!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 중 사전계약 중단 대상이 되는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 당시 커뮤니티 일각에선 저 몸뚱이를 엔진이 잘 받쳐줄지 이식 안정화에 대해 의문이 많았는데요,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 미달이 그 이유였죠.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어 세제혜택 등을 받으려면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에 충족하여야 하는데요, 이번에 탑재될 예정이었던 1.6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적어도 연비가 15.8km/l 이상은 나와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은 이보다 약간 모자른 15.3km/l 으로 0.5 차이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런 이유로 현재 2월 21일 16시경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더이상 사전계약이 불가하게 되었고, 기존에 계약한 분들께는 별도의 보상안을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세제혜택을 무시할 수 없는게 차량 구매시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만원 등 약 143만원에 달하는 수준을 절약할 수있기 때문에 기존 사전계약하신분들의 불만이 커질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 기아자동차가 143만원 가량을 기존 하이브리드 사전계약고객에게 보상하게 된다면 약 170억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고 더불어 쏘렌토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량가가 인상될 예정이라고 해요.


 

 

 

 

이슈요약,

- 이번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은 하이브리드 탑재

- 2.20부터 쏘렌토 풀체인지 사전계약 시작
- 2.21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기준 미달 확인
- 받을 수 있었던 세제혜택은 약 143만원 가량
- 2.21 오후 4시부터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
- 기존 계약자께 보상안 마련중, 차랑가 변동 예고

 

사전계약 첫날부터 곤욕을 치룬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 MQ4. 과연 현재 나라의 위기와 첫날 겪은 역경을 딛고 무사히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한편 쏘렌토 풀체인지 출시는 3월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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