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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정우성 프로필, 나이, 성장기

 

 

안녕하세요. 하비무옹입니다. 최근 도올 선생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우성 프로필에 대해 알아볼게요. 나이, 키, 학력 등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정우성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에서 1973년 4월 22일 태어나 만으로 46세, 올해 나이로 48세입니다. 187cm의 훤칠한 키로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를 가진 정우성은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귀공자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찢어지도록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정우성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재개발 지역의 판자촌 산동네에서 살았는데, 재개발 지역 중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았던 집이 자신의 집이었을정도였으며, 퇴거조치가 떨어지면 다른 재개발 지역으로 이사하고 또 마지막까지 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년시절은 학업보다 알바를 많이 했다고. 유전 탓에 어릴 적부터 키가 커 성인으로 취급을 받았고, 이를 활용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햄버거 집에 속이고 알바를 하기도 합니다.

 

정우성은 찢어지는 가난을 겪으면서도 그다지 큰 불행감은 느끼지 못했지만 교사들이 집안을 따져가면서 차별을 하는 것에는 불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은 것은 이런 성장배경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경기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고도 커피숍에서 알바하던 시절, 업계 사람에게 캐스팅되어 모델 일을 시작하고 그렇게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정우성.

 

정우성은 오리온 센스민트 껌 광고를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깜짝 데뷔하게 되며, 뒤를 이어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SBS 아스팔트 사나이에 캐스팅됩니다.

 

이땐 최민수가 드라마 '모래시계'로 터프한 이미지를 완전히 구축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시기로, 이정재가 모래시계 이후 입대하는 바람에 카리스마 있는 배우의 계보는 바로 정우성으로 이어져 오게 되는 기회를 맞이합니다.

 

이후 고소영과 오토바이 씬으로 유명한 '비트'와, 절친 이정재를 만나게 해 준 '태양은 없다'를 찍으며 청춘 스타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러브'와 '무사'의 연이은 흥행 실패로 2000년대 초중반은 대체로 흥행과 평가에서 매우 박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 때 영화랑 연이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실패작이 필모에 다수를 차지하였죠.

 

하지만 2008년에는 놈놈놈으로 다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정우성은 연출이나 감독 등 배우 외적인 면으로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전해집니다. 

 

정우성은 이지아와의 스캔들로 자의 반 타의 반 작품 활동을 잠시 쉬다가 2012년 JTBC 창립 작 빠담빠담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다시 복귀를 신고합니다.

 

이어서 두 편의 영화가 심심치 않게 흥행에 성공하는데, 2013년작 감시자들과 2014년에 출연한 신의 한 수로 잠시 갖던 공백기가 무색하게 화려한 반등을 이룹니다.

 

2017년 더 킹 강철비에 출연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인랑은 2018년 최악의 실망작으로 평가, 또하나 실패작을 낳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1억을 선뜻 기부한만큼 인성도 대단한데요. 도올 선생 프로그램에 나와 한 말들이 모두 인상적이었는데, 쭉 성공적인 인생을 걸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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