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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김우빈 복귀, 기부천사

안녕하세요. 하비무옹입니다. 오늘은 김우빈 복귀소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최근 연인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계약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 암 투병중이던 배우 김우빈이 복귀소식을 알렸는데요. 김우빈은 지난 처음으로 2017년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리고 치료에 전념했었죠. 당시 영화 '도청'의 촬영을 앞두고 있었지만 이 같은 이유로 촬영하지 못하고 무산되었죠. 

 

 

 

 

 

 

배우 신민아와는 결별설 루머가 자주 떠돌았지만 현재까지도 이상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암 투병중인 사람 곁을 지켜 4년동안 보필한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네요. 

 

 

 

김우빈 복귀 작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의 출연을 확정 짓고 3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마스터'(2016) 이후 약 4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는 김우빈 입니다.

 

 

 

또한 김우빈은 본인이 암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연인 신민아도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해 선행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가 있죠. 

 

 

 

김우빈이 투병중인 비인두암은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이곳에 생긴 악성종양을 비인두암이라 한다고 합니다. 많이 호전되어 활동까지 가능해졌다니 다행입니다.

 

 

 

김우빈은 곽경택 감독의 《친구2》를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영화에 데뷔했습니다. 전작 친구에서 주연이었던 동수(배우 장동건)의 아들인 성훈 역할을 맡으면서 대선배인 배우 유오성, 주진모와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기대가 큰 배우로 발 돋움 했죠.

 

 

 

다음 영화 《기술자들》에서 모든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금고털이범 지혁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주연 배우의 길을 걷는데요. 같은 해 배우 강하늘과 2PM 멤버 준호와 영화 《스물》에서는 인기만 많은 치호 역을 맡으면서 스무살 청춘들의 동감을 얻으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후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박장군 역을 맡으면서 대선배인 이병헌과 강동원과 호흡을 맞추면서 메인 급 영화에도 출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영화 내에서도 비중있는 캐릭터를 연기하였죠.

 

 

 

 

 

 

 

김우빈은 2017년 말이나 다음해 초에 입대예정이었으나, 징병검사에서 6급을 받아 병역면제가 되었는데요. 암은 양성일 경우 1기라도 무조건 면제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투병생활 끝에 2019년 11월 21일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등장하면서 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죠. 이후 2019년 12월 8일에 팬미팅도 열었다고 하네요.

 

 

 

본인이 아픈데도 남을 위해 기부하는 것도 그렇고, 또 팬미팅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하는 것도 그렇고, 참 김우빈은 인성이 올바른 사람 같습니다.

 

 

 

김우빈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외계인'은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 범죄물로 김우빈을 비롯해 배우 김태리, 류준열, 소지섭, 염정아, 이하늬 등 출연을 확정하며 초호화 캐스팅으로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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