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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울랄라세션 프로필, 근황

 

 

울랄라세션 프로필, 근황

 

안녕하세요. 오늘 열린음악회에 울라라세션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는데요. 슈퍼스타K 3 당시 엄청난 돌풍을 몰고 왔던 울랄라세션. 그들의 프로필과 근황은 어떨까요?

 

슈퍼스타K 3 당시 참가했던 팀들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좋은 실력을 보여줬었는데요.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암투병중이었으나 항상 무대위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내 화제가 되었던 팀이었죠.

 

 

 

 

울랄라세션은 멤버 전원이 수준급의 보컬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댄스 실력도 상당한 편인데요. 본격 잔잔한 곡을 부르면 보컬팀 같고, 신나는 곡을 부르면 댄스팀 같은 뭐든지 가능한 팀입니다. 그러다보니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퍼포먼스형 그룹이라 할 수 있지요.

 

슈퍼스타K 3 당시 심사위원인 이승철도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에 맞지 않는 팀 같다며, 너무 프로라면서 극찬을 할 정도로 넘사벽 포스를 풍기는 팀이었습니다. 그로인해 우승은 이미 정해져있다고 봐도 무방했죠.

 

게다가 울랄라세션은 활동을 위해 본인들이 직접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었는데, 당시 임윤택의 건강 문제상 소속사 쪽의 스케줄에 끌려다니는 것을 피하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하죠.

 

 

 

 

당시 리더인 임윤택은 초기에는 위암 3기라고 알려졌으나, 달의 몰락이 끝난 이후 두 번째 생방송이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사실은 3기가 아닌 4기로 대중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라는 것이 밝혀져서 안타까움을 산 적이 있습니다.

 

복막에 암이 전이된 상태로 4기 판정을 받았으나, 슈스케 참가를 준비하면서 수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까지 호전되어 슈퍼위크 전에 수술을 받았다고 전해지죠. 그래서 쭉 이어질 생방송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의 목소리가 컸어요.

왜냐하면 점점 체중이 줄어들고 있고,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꼭 암환자스럽게 보여졌기 때문이죠.

 

게다가 임윤택은 2012년 6월 15일 결혼 발표를 하였는데 문제는 배우자가 임신 6개월이라는 점이 온갖 루머와 비난을 사기도 했습니다. 암환자 코스프레라는 점.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3년 2월 1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실 울랄라세션의 멤버는 5명으로, 일명 군조라고 불리는 이영진이라는 멤버가 하나 더 있었는데, 슈퍼스타K에는 아이가 생겨 함께 하지 못했다고 전해졌었는데요.

 

 

 

 

그래서 TOP 7 무대에서 이 때문에 신중현의 '미인'을 이 멤버를 위해서 불렀다고 합니다. 결국 2012년 6월 26일 군조가 드디어 울랄라세션에 합류하게 됩니다.

 

게다가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에 등장하며 잠시 논란이 있었는데요. 사실 슈스케에 도전하기 전에 음반을 내고 활동한 적이 있었던, 다시 말해 프로 경력이 있는 팀이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맨 오브 케이라는 팀은 울랄라세션 내에 프로젝트 그룹이었고, 자비를 털어 앨범만 만들었다고 하며 일단락되었습니다.

 

당시 임윤택 조폭썰이라며 온갖 루머에 휩싸였었던 울랄라세션. 현재는 많은 멤버들이 탈퇴하고 최근 군조까지 탈퇴하며 김명훈, 박승일, 최도원만 활동중인데요. 오늘 열린음악회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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