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프로필, 결혼 여부

 

최재훈 프로필

 

안녕하세요. 앞서 불타는 청춘에 나왔었던 최재훈이 다시 한번 등장한다고 하여 화제인데요. 김형준과 레이싱으로 친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최재훈 프로필은 어떨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최재훈은 1972년 12월 10일, 대구 출신으로 만 나이 47세, 올해 나이 49세 입니다. 178cm, 69kg이라고 하는데 외모로 보면 좀 더 나갈것 같긴 한데요.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재훈은 컬투쇼에 특정 요일마다 고정게스트로 출연해 컬투쇼 팬이라면 모두가 다 아실텐데요. 가수 시절 모습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하고 있어 처음엔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죠. 심지어 개그맨이냐고 물어봤을 정도. 2016년 10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만 밝히고 현재는 미혼인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이라고 해도 몇년전 M4로 활동할 때 빼고는 거의 가수활동을 안 하고 있는 최재훈인데요. 과거 1990년대에는 나름 한가닥했으며 가요톱10 때는 10위 권 안에 들어갔던 나름 인지도가 있는 가수였습니다.

 

고인이 된 서지원과도 친한 사이라고 알려진 최재훈은  '널 보낸 후에', '잊을 수 없는 너', '우울증', '비(悲)의 랩소디', '편지', '떠나는 사람을 위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대가수이나, 5집 이후로 앨범이 대망하면서 잊힌 가수가 되어 1980년대 후반 출생자부터는 모르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사실 그 뒤로는 거의 잠적 수준에 가깝게 활동을 아예 안 했으며, 잠적기 동안 Bar와 사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최재훈은 2006년 컬투쇼 사연진품명품 코너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앞에 서게 되죠.

 

최재훈을 가수로 만드는데 공헌을 한 사람이 바로 권인하라고 알려져있는데요. 당시 밴드에서 드러머를 하고 있던 최재훈을 캐스팅해 가수로 만들어버리게 되죠. 이 당시는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이 활성화된 시기가 아니여서 타고난 이들이 가수가 되는 시대였는데, 최재훈은 바로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별다른 연습을 하지 않아도 워낙 타고난 재능이 뛰어난 최재훈은 라이브 무대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는데요. 본인의 기본키가 높아 최재훈 노래는 왠만한 남자들은 따라부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사별곡 전문 가수라는 칭호를 컬투쇼에서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런 이유가 이별, 사별, 우울증 등 각종 이별 노래, 죽음과 관련된 노래들 위주라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워낙 최재훈 보이스 자체가 비성이 많이 섞인 애절한 톤이라 더 그랬던 것도 같네요.

 

 

 

 

지금의 최재훈이 다시 활동을 하고 현재의 위치에 있기까지 컬투쇼의 영향이 굉장히 컸습니다. 김태균과 친구로 알려진 최재훈은 정찬우, 김태균에게 시너지를 받아 자신감도 얻고 여러가지 별명을 얻기까지 하는데요.

 

복면가왕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가명으로 최재훈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당시 '나만의 슬픔'을 불러 화제가 된 바있었죠. 아쉽게도 떨어져 가왕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불타는 청춘에 김형준과 친분이 있어 컬투쇼로 등장한 최재훈. 앞서 163, 164회 출연자이기도 했는데요. 다시 봐서 반갑기도 하고 예능이 아닌 무대에서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