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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김형준 프로필, 나이, 전성기 때 모습

 

김형준 프로필, 나이, 전성기 때 모습

 

안녕하세요. 최근 슈가맨3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 태사자 김형준. 쿠팡맨이라던 김형준은 이젠 불타는 청춘에 고정으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아이돌 출신이었던 김형준 프로필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김형준은 1977년 5월 4일 생으로 서울시 은평구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만 나이 42세, 올해 나이 44세인 그는 176cm, 65kg로 평범한 체구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알려져있지요.

 

 

 

 

영동고를 나와 한국외대 불어학과를 입학,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대학원을 나올정도로 브레인인 그는 태사자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김형준의 가족사는 다소 특이한데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남 중 막내로 4살부터 8살까지는 영국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나름 금수저였던 김형준은 8살때 강남구 삼성동으로 이사와 본격적으로 한국생활을 하게 됩니다.

 

친형이 서울대학교에 진학했을 정도로 브레인 집안인 김형준은 한국외대 불어과 96학번 수석으로 입학하게 되는데요. 어려서 부터 연약하단 소리를 들어서 인지 강한 것에 동경이 커서 힙합에 매우 심취해있었다고 합니다.

 

김형준은 강남역에 위치한 포켓볼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태사자 매니저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대학교 1학년때 공개 오디션에 합격하여 1년도 안되는 연습시간을 거치고 태사자의 리더이자 래퍼로 1997년 데뷔하게 됩니다.

 

 

 

 

나이가 비슷한 태사자 멤버들 중 본인이 나이가 제일 많아 리더를 맡게 되었다고 하며, 태사자 노래의 도입부를 주로 담당하여 낮은 중저음의 랩을 맡았던 김형준은 KBS 시트콤 '세 바구니의 행복'에서 처음 연기를 하기도 합니다.

 

태사자 소속사의 사정으로 4집을 마지막으로 조용히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을 때 김형준은 한동안 소식이 없던 멤버중 하나였는데요. 당시 여러 회사들로부터 연기자 계약을 하고 싶다며 제의가 많이 들어왔지만, 본인은 팀의 해체 아닌 해체에 큰 충격을 받고 연기자 데뷔는 생각조차 하지 않아 거절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팀 래퍼였던 박준석과 듀엣을 고려하기도 하고, Mnet VJ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형준은 앞서 거절했던 연기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태사자 때와는 달리 일이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5년 당시 레이싱팀 감독이던 이세창의 추천으로 '태양의 질주'를 통해 다시 한번 도전했으나 이 마저도 자금난으로 제작이 중단되어 멘탈이 박살났다고 하죠.

 

회의감을 느낀 김형준은 5년간 만났다고 전해진 클레오의 박예은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하고, 인터넷 게임 업체에서 근무하기도 하고, 2015년 세바퀴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부활의 신호탄이 된 2019년 11월 슈가맨3에서 약 20년만에 대중 앞에 태사자로 모습을 드러내고, 당시 쿠팡플렉스 배달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김형준은 2019년 12월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뒤 활동을 예고 합니다. 

 

현재 김형준은 지구방위대 고정출연을 시작으로 나혼자산다 출연, 그리고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중인데요. 보다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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