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프로필, 장윤정

 

도경완 프로필, 장윤정

 

안녕하세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책바가지, 도플갱어란 별명을 얻고 있는 도경완 아나운서. 장윤정과 결혼해 오히려 본인이 스타덤에 올랐죠. 그럼 도경완 프로필은 어떨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도경완 아나운서는 1982년 3월 31일생으로 만 나이 37세,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185cm, 80kg의 훤칠하고 우직한 체형에 혈액형은 B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2014년, 2018년 각각 아들과 딸을 낳았는데요.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그들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도경완은 학창시절도 스펙타클한데요.

 

도경완은 중학교 시절 반에서 15등 정도 하던 학생이었는데, 고등학교 때 어쩌다가 전교 9등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 때부터 주위에서 자신에게 기대가 굉장히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담감 때문에 자퇴를 했다고 하며, 17살의 나이로 혼자 호주로 떠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고 하죠.

 

 

 

 

그러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를 보고 조종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도경완은 19세 때 한국으로 돌아와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싫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술도 못 마시고, 담배도 못 피우고, 여자친구도 못 만들게 하는 등, 개인의 생활을 통제 당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던 중 우연히 TV에서 김경란이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하여 또 자퇴를 하게 됩니다.

 

그 후 도경완은 홍익대 전기전자공학과에 입학, 학생회장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람들에게 인정받다가 결국 본인이 원하던 아나운서가 되는데요. 바로 2009년 KBS 35기 아나운서죠. 아나운서 생활을 하던 도중 트로트 가수 장윤정에게 반해 질기게 대쉬한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요. 장윤정이 도경완보다 2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당시 장윤정은 친족 재산탕진 논란이 있는 것만큼 가족 문제가 복잡하고 심각한데요. 지속적으로 힘들 수 있는 문제이나 도경완은 이를 감수하고 피해자인 장윤정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여 여론의 응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장윤정과 함께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으며 이를 통해 아들의 출산 과정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하차한 이후에도 내레이션을 계속 맡는등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얘기할 때 도경완을 빼놓을 수 없을만큼 지박령이 되어버립니다. 특히 박주호네 나은이가 나올 때는 정신을 못차려 도책바가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죠.

 

도경완은 KBS 아나운서임에도 KBS 뉴스 9 스튜디오에는 한번도 들어간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슈돌 덕에 이 스튜디오를 들어가보기도 하고, 다시금 출연하여 도플갱어 별명을 얻기도 한 도경완. 어찌 아나운서보다는 예능인이 더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