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정한울

 

이윤지 정한울

 

안녕하세요. 최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잠정 하차하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화제인데요. 그 이유가 왠지 모르게 뭉클합니다. 이윤지 프로필을 살펴보고 하차이유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지난 12월 2일 처음 동상이몽에 합류하며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을 최초 공개하였는데요.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라니와의 일상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부부입니다.

 

이윤지 정한울은 6년차 부부의 달달한 일상을 보여주며, 두 사람은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받아온 부부로 유명한데요. 다른 이들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반면 이들은 호평이 이어진 부부였습니다. 

 

또한 이윤지는 방송을 통해 3번의 유산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첫째 라니 출산 후 같은 해에 3번의 유산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죠. 남편 정한울은 이윤지의 유산의 아픔을 이해하며 더욱 단단해질 수 있던 기회였다고 토닥였는데요.

 

 

 

 

이윤지의 용기있는 고백 이후 들려온 둘째 임신 소식은 보는 시청자들의 기쁨을 배가시키기도 합니다. 앞서 유산의 경험이 있던 만큼 시청자 모두가 응원하던 부부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잠정 하차의 이유는 4월 출산으로 인해 3월방송분까지만 나오고 하차한다고 알린것이죠. 출산에 집중하여 신경쓸 수 밖에 없는 점이 아쉽지만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정한울은 다정한 남편과 아빠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집안일을 자처하고, 가족을 위한 노력형 아빠가 되며, 만삭체험을 통해 임산부 체험으로 이윤지의 일상 고충을 헤아리는등 모범 남편, 모범 아빠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이윤지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 패밀리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파급력있는 부부였던 두 사람은 6년 차 부부의 케미스트리와 현실 육아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내었죠. 이런 효자부부가 잠정 하차를 한다니 시청자 입장에선 당연히 아쉬울 수 밖에 없겠습니다.

 

배우 이윤지는 1984년 3월 15일생으로 만 나이 36세,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출신인 그녀는 164cm, 40kg의 체구의 혈액형은 B형으로 중앙대 연극학과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을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되었고, 종교는 천주교로 알려져 있네요.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데뷔했던 이윤지는 당시 유망주로 분류되며 논스톱4에 캐스팅되며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 후 궁, 열아홉 순정, 대왕 세종, 드림 하이, 더킹 투하츠, 왕가네 식구들 등 주조연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게 되죠.

 

어머니가 보컬 강사이듯 음악가 집안 출신답게 노래 실력도 상당하여 OST에도 참여한 바 있는 이윤지는 엠마 왓슨과 닮아 해리포터로 그녀의 외모가 다시 한번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이윤지는 10년간 친구로 지내던 치과의사, 지금의 남편 정한울과 2014년 9월 결혼했으며, 15년 10월 6일 지금의 라니를 얻었는데요. 3번의 유산뒤 얻은 소중한 둘째 출산 잘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