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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박정수 금보라

 

 

안녕하세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부엌에서 분주하게 요리 준비를 했는데요. 이유는 바로 진태현과 박시은이 두 시어머니를 맞이했기 때문이죠. 박정수 금보라 두 사람의 프로필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박시은은 금보라와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같이 연기했고,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박정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진짜 내가 식사를 대접하는 기회가 생길 줄이야라며 스스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시어머니를 위해 냉이달래 된장찌개, 꼬막 비빔밥, 단호박 오리찜을 만들겠다고 했다고 선언한 박시은은 진태현에게 단호박 뚜껑을 오각형으로 자르라고 주문을 했지만 이내 단호박이 터졌고 진태현은 굉장히 미안한 모습이 역력했죠. 이 때 박시은은 화내지 않았는데 원래 화내지 않는다라고 한 진태현의 말에 본 하도권은 놀라기도 했습니다. 

 

 

 

 

배우 박정수는 1953년 7월 11일생으로 만 나이 66세, 올해 나이 68세며, 164cm, 45kg 체구의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최초 데뷔한 대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악독한 시어머니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했는데요.

 

등장하자마자 배우 박정수는 드라마 속 시어머니 포스를 풀풀 풍깁니다. 두 사람의 반려견이 공격하자 "이따 손미자나 물어"라고 해 웃음을 유발하며 여유를 보여주기도 하죠. 관록은 무시 못하는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갖춘 모습이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포스가 있기 때문에 가만히 진태현 박시은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드라마 한 장면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호랑이 눈빛으로 박시은과 진태현이 요리하는 모습을 봤고, 이에 박시은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 때 배우 금보라가 등장하며, "얘 왜 불렀니!" 라고 역정을 내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배우 금보라도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한 배우로 본명은 손미자, 1962년 1월 7일생으로 만 나이 58세, 올해 나이 59세의 중견 배우입니다. 

 

 

 

 

금보라는 부부에게 딸 다비다의 스웨터를 선물했는데요. 이어 금보라는 다비다의 인터뷰를 보고 "어쩜 그렇게 말을 예쁘게 하는지, 요즘 같은 세상에 '나 때문에 다른 애가 기회를 얻지 못할까 봐'라는 말이. 어린애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까 나도 감동받았어"라며 울컥한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금보라는 "내가 늙어서 난 그렇게 못살아서 우는 것 같다"며 쑥스러움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더불어 금보라는 어린나이에 기특한 생각을 한 다비다를 보고 당시 충격먹었다고 전하죠.

 

오늘 동상이몽을 통해 박정수 금보라의 케미가 새로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속 호랑이 같은 시어머니의 예능감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는데요. 자주 모습을 보여주며,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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