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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자동차 소식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출시, 색상이 왤케 많아?

 

안녕하세요. 앞서 예고되었던 3월 30일 현대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모델의 실사가 공개되었습니다. 선택가능한 색상도 무수히 먛은데 하나씩 살펴볼까요?

제네시스는 30일 G80 풀체인지 모델 '3세대 G80'의 출시행사를 유튜브,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한국,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되었는데요.

 

G80 풀체인지 모델은 3세대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으로 차체를 낮춰 무게중심을 아래에 두는 설계로 더 넓은 내부공간을 확보하고 주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경량화로 연비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기존 G80의 경우 2톤이상의 무게로 SUV인 펠리세이드보다 무거운 차량이었는데요. 덕분에 고속주행시 차선변경, 큰커브길 주행시 불안감이 주 단점으로 지목되어왔어요.

 

 

 

 

하지만 이번 G80 풀체인지 모델은 차체의 약 19%를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 적용으로 기존 대비 공차중량을 125kg 경감시켜 연비와 운동성을 극대화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대비 5%이상의 다이어트네요.

 

기존 대비 전폭을 35mm 확대하고, 전고는 15mm 낮춰 후륜구동 세단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세련된 비율을 구현한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모델은 초고강도 강판을 42% 확대 적용하고 평균 인장강도를 6% 높여 안전성도 강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모델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3가지로 각각 AWD 4륜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자동변속기 8단과 맞물린 엔진은 정숙성과 연비를 향상시키는 회전식 진동흡수장치(CPA)토크 컨버터와 수냉식 인터쿨러가 적용되었다고 하죠.

 

가솔린 2.5 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m 등 역동적인 동력 성능과 복합연비를 L당 10.8㎞로 끌어올렸고, 가솔린 3.5 터보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지녔습니다. 복합연비는 9.2며, 디젤 2.2는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L당 14.6㎞의 제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차량,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차량답게 첨단기능 또한 풍부한 편인데요. 특히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PSS)가 국내 최초로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이 기능은 전방 충돌 또는 급제동, 선회 예상 시 동승석 승객 안전을 위해 등받이를 앞으로 당겨 안전한 자세로 조정해주는 최첨단 시트입니다.

 

또한 반자율주행 기능인 고속도로 주행보조 Ⅱ는 방향지시등 조작 시 차로 변경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오너의 운전 스타일을 기반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가 운전자 평소 주행 습관을 학습해 반자율주행 시 비슷하게 운전하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 주행관련 안전옵션은 물론 이외에도 원격스마트주차보조, 카페이, 디지털키, 공기청정시스템, 10개에어백 등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다양한 사양들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5247만~6,187만원 대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모델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색상 또한 다양합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G80. 풀체인지 시즌을 맞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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