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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임영웅 논란들 정리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미스터트롯 4인방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다시금 조명받고 있는데요. 그 중 우승자인 임영웅이 대회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유독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에겐 논란과 의혹들이 따라다니고 있죠. 이번 글에선 임영웅 논란들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생으로 만 나이 28세,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경기 포천 출신인 그는 182cm, 75kg의 준수한 체구에 혈액형은 A형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동남고를 나와 10학번 경복대 실용음악과를 나왔습니다.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던 그는 원래 발라드 가수를 꿈꿨지만 지역대회 트로트에서 잠재된 끼를 발견해 전향했죠.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트로트가수로 활동하는데요. 2017년 아침마당 출연을 계기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합니다. 

 

 

 

 

이 후 임영웅은 2020년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자로 출연하였으며, 모바일 인기투표 1회차-4회차, 6회차 5주간 1위, 마지막 대국민 실시간 문자투표에서도 최다 득표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미스터트롯 진(1위)을 차지하며 우승하게 됩니다.

 

임영웅은 5살 때 갑작스럽게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요. 넉넉치 않은 가정형편으로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보냈음을 임영웅의 왼쪽 뺨 흉터가 말해줍니다. 당시 담벼락에 꽂힌 유리병에 얼굴이 찍혀 30바늘 정도를 꿰맬 정도로 큰 수술을 받았지만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했다고 하죠.

 

당시 수술 후 신경이 죽어 반만 웃을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신경이 살았다고 하며 흉터 자국때문에 현재는 힘을 좀 더 줘야 똑같이 웃을 수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런 임영웅에게도 논란, 의혹들이 따라다니게 되었는데요.

 

먼저 미스터트롯에 한창 출연할 당시 일었던 편애 논란.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작가 한 명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장하다내새끼', '임영웅'등 해시태그와 함께 온라인 음원 사이트 인기 순위 캡처 화면을 게재한 것이 그 발단인데요. 특정 출연자에 대한 프로그램 작가의 편애가 공정성을 헤칠 수 있다는 논란이었죠.

 

당시 해당 작가는 임영웅 담당으로 예선무대부터 함께 참가자의 무대 연출을 고민하며, 심리, 건강관리도 책임지다 보니 애정을 쏟을 수 밖에 없었다고 입장을 표명해 해명하고 말았죠. 당시 네티즌들은 여러갈래로 파가 나뉘며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 결승때 문자투표 마비로 다음주 결과를 발표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 사소한 자막에 편애 논란, 프로그램 자체적인 진행 미숙, 심사위원 반말 논란등 끊이질 않았습니다. 당시 우승은 어차피 임영웅이라는 의견이 속출하기 시작했지요.

 

편애 논란외에도 후원 계좌 논란도 있었는데요. 후원 계좌 논란은 임영웅의 소속사 측이 임영웅의 팬카페를 통해 임영웅의 개인 계좌를 공개하면서 시작된 논란입니다. 일부 네티즌이 후원 문화를 지적하며 화두에 올랐는데, 이에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잡음에 대한 우려로 모든 후원은 정중히 사절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논란은 일단락되었죠.

 

이외에도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당시 기사에서 A로 칭한 인물은 영탁임이 밝혀졌고, 또한 소속사와 관계자, 영탁 모두가 반박한 가운데 일단락 되었습니다. 

 

어릴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어머니께 장난기로 자주 불러주셨던 노래였던 '배신자'를 인생곡으로 꼽으며 우승한 임영웅. 비록 프로그램 자체는 논란의 대상이 되었으나 우승 후 끝난 지금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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