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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주현미 프로필 나이

 

 

 

안녕하세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주현미 편'이 2주에 걸쳐 편성되어 방송한다고 하는데요. 송가인부터 세정까지 무려 12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주현미 프로필을 살펴보면서 어떤 가수였는지 확인해볼게요.

 

 

 

주현미는 본명으로 나이는 1961년 11월 5일생이며 만 58세, 올해 60세입니다. 광주 동구 출신으로 알려진 가수 주현미는 화교 3세출신으로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4살에 한국으로 이민와서 자랐다고 하죠. 

 

 

 

가수 주현미 아버지는 4살 때 한국으로 이주하여 자란 중국인 한의사였고, 어머니는 한국인이었는데요. 주현미는 대만 국적이었으나 결혼 후 남편을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어린 시절 한국 문화 방식으로 자랐다고 하는데 덕분에 화교 학교 입학시 애를 먹었다고 하죠.

 

 

 

가수 주현미 남편은 락그룹 비상구(EXIT) 보컬 출신이자 조용필 밴드의 기타리스트인 임동신인데요. 40일간 미주 공연으로 알게된 두 사람은 주현미가 28살일 때 결혼했다고 합니다. 당시 주현미는 가수 일이나 인기를 포기해도 좋을 만큼 남편을 열렬히 사랑했다고 하죠.

 

 

 

 

 

 

오히려 가수 주현미 남편인 임동신은 결혼 후 자기 일은 거의 포기하고 아내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 작업을 도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주현미가 가요대상을 수상했을 때 남편을 부르며 울먹거리기도 했습니다.

 

 

 

1985년 데뷔했던 가수 주현미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해서 약사 면허증을 갖고 있는 엘리트 연예인입니다. 대학 졸업 후 서울 중구 필동에서 약국을 차려 운영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수줍음 타는 성격이라 사업수완이 없었던데다 원칙을 고수하는 탓에 손님이 없어 일찍 가게를 접었다고 하죠.

 

 

 

가수 주현미가 대중에게 처음 알려진 것은 1981년 당시 제 2회 강변가요제 때 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건 1985년이었는데요. 1집 앨범 '비 내리는 영동교'를 통해 데뷔하여 단번에 트로트 탑 그룹에 올랐었죠.

 

 

 

그 후에도 연이은 성공으로 히트곡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1988년에는 '신사동 그 사람'의 대 히트에 힘입어 MBC, KBS 연말 가요대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1989년에도 '짝사랑'으로 MBC 연말 가요 대상을 2년 연속 제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수 주현미는 화교 출신이라 차별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주현미가 상을 타면 왜 외국 가수에게 국내 가수상을 주냐고 비아냥대는 기자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인지 비슷하게 차별받던 흑인 혼혈인 인순이와 동질감을 느껴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초중고를 모두 화교 학교를 다녔던지라 중국어도 잘 하며 방송에서 중국어 노래도 곧잘 부르고, 드라마에서도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후 가수 주현미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공백기를 가진후 2000년도에 '러브레터' ,2003년에 '정말 좋았네'로 다시한번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했고, 트롯신이 떴다에도 출연중에 있죠.

 

 

 

락밴드 보컬로 시작했던 가수 주현미. 국민가수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만큼 음반 판매량, 히트곡 수, 노래 실력, 자기 관리, 수상 경력 등 여러 면에서 흠 잡을 곳는 가수로 평가받는데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그녀의 모습을 자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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