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박현정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당시 싱글맘 10년차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죠. 박현정은 어떤 배우인지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정은 1975년 9월 25일생으로 나이는 만 44세, 올해 46세입니다. 169cm, 53kg의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 였던 박현정 고향은 충북 충주시로 알려져 있으며 학력은 충주여고를 나와 충북대 동양사학을 전공했다고 해요.
박현정 데뷔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 (공채 17기)로 처음 모습을 보였는데요. 당시 차태현, 송윤아, 박상아와 동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등 활발히 활동하던 박현정은 인생의 가장 큰 실수를 하게 되는데 바로 결혼입니다.
박현정 전 남편은 개그맨 양원경입니다. 현재 연예계에서 퇴출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악명높은 인물중 하나인데요. 박현정과 결혼한 것 또한 가관이죠. 박현정은 양원경과 결혼했다가 결혼한 지 13년 만인 2011년 3월에 이혼했습니다.
당시 박현정이 7살 하에다가 미모의 슈퍼탤런트 출신의 배우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가 결혼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양원경이 파렴치하게도 직접 밝히기를 결혼하고 싶어서 아는 기자를 매수해 스캔들 기사를 내게 하고 연기 활동을 못하게 여론을 만든 다음 결혼했다고 하죠.
사실 이 때문에 배우 박현정은 커리어가 끊길뻔도 했지만 간간히 나오다 이혼 후엔 배우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긴 합니다. 저 방법은 같은 파렴치한 개그맨 서세원이 알려준 방법이라고 하네요.
막장 수준의 결혼을 하고서도 양원경은 대놓고 불륜(간통)을 저지르고, 부부 관계에서도 아내에 대해 전근대적이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부부 치료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카메라 앞에서 무개념 멘트를 날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때문에 배우 박현정 팬들은 분노가 치밀어 올랐죠.
'자기야-백년손님' 프로그램에서 배우 박현정은 양원경이 빚이 있다는 사실보다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할 정도로 보살같은 심성을 가진 사람이었는데요. 어쩌다 저런 악마같은 인간과 결혼하게 되었는지 참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2011년 3월에 이혼한 배우 박현정은 드라마 스페셜과 영화 엄마로 연예계에 복귀한 후로, KBS 드라마 꽃 피어라 달순아로 대중들에게 다시금 눈도장을 찍게 되는데요. 그 후 지상파, 종편 할꺼없이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저번주 우다사2를 통해 배우 박현정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자녀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민낯 차림에 '아무노래 챌린지'를 하며 막춤을 추는 반전미를 드러냈습니다. 양원경과 얻은 자식은 2녀로 양육권은 현재 박현정이 갖고 있다고 합니다.
또 배우 박현정은 데뷔 초부터 절친한 동생이자, 연기자인 이태란과 함께 하는 일상도 보여주었는데요. 주위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박현정은 정말 인성이 타고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혼 기사가 터졌을 때 정말 공황장애가 오고 밖을 못 나갔었다. 사람들이 너무 무서웠다. 힘들고 고통스러웠었다. 그때 되게 불안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인성만큼이나 인상도 너무 좋은 배우 박현정. 착한 심성으로 얼마나 손해보고 살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앞으로 두 딸과 함께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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