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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김상혁 송다예 이혼사유

 

안녕하세요. '아내의 맛'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상혁 송다예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누리꾼들 사이에서 결별설이 제기된 후 현실로 드러나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상혁 송다예 이혼사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김상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이며, 송다예는 1989년생으로 그보다 6살 연하인 올해 32세입니다. 작년 4월 7일 결혼했던 두 사람은 1년만에 이혼하게 되었는데요. 공교롭게도 결혼기념일에 이혼하게된 커플이 되었죠. 앞서 서로의 인스타를 언팔하고 사진을 삭제하는 등 마블 영화 떡밥처럼 이혼 떡밥을 뿌리기도 했는데요.

 

김상혁 전 아내 송다예는 2010년대 얼짱으로 인기를 끈 인물이었는데요. 현재 의류와 뷰티 아이템을 파는 쇼핑몰의 CEO 이기도 했죠. 김상혁은 몇차례 물의를 빚은 뒤 자숙하고 다시금 방송활동을 이어가는 중이었습니다.

 

 

 

 

앞서 송다예는 야구선수 차우찬과 혼인신고를 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파혼해 한번 대중에 관심을 끌기도 했던 인물이었는데요. 이후 김상혁과 2년간 교제 후 결혼사실을 밝혀 사실상 재혼을 했던 셈이었습니다.

 

김상혁 직업은 가수로 7인조 보이그룹 클릭비의 멤버로 1999년 처음 데뷔했었는데요. 어눌한 말투와 어수룩한 이미지의 호감형 청년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MBC에서 한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과 KBS의 스포츠 오딧세이였는데요.

 

김상혁은 서로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양 방송국에서 압박 대신 우리 프로그램에서 더 열심히 해달라는 격려를 해줄 정도로 인기가 높았었죠. 지금으로보면 약한 김종민같은 느낌입니다. 

 

김상혁은 90년대 후반 1세대 아이돌 그룹이 2000년 초에 들어서자 해체, 멤버 탈퇴, 활동 공백기 등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예능에서 본인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했던 인물인데요.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그 영광을 모두 날려버리게 됩니다.

 

김상혁은 출연한 인라인 장편 극영화 '태풍태양'이 막 개봉하려던 시기였는데 그가 탄생시킨 유행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바로 음주운전 후 적발된 사건이었죠.

 

김상혁은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저 발언을 했던 것인데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잘못임에도 그것에 대한 죄의식과 반성하는 자세가 아예 결여되어 있는 그를 본 대중들은 크게 실망했고, 김상혁의 이미지는 최악으로 떨어졌던 사건이었죠.

 

 

 

 

이후 김상혁은 자숙기간을 갖게 되고, 2008년 12월, 3년반 만에 '1대 100'으로 공중파 활동을 재개한 후 틈틈히 방송을 이어가다 2019년 송다예와 결혼을 기점으로 활동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앞서 라디오스타와 송다예와 같이 출연한 아내의맛이 한 몫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김상혁은 결혼식을 앞두고 송다예가 눈에 피멍이 드는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당시 이를 두고 폭력을 했다 안했다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지금 김상혁 송다예 이혼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때의 폭행루머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는데요.

 

김상혁 송다예 부부가 이혼하는 사유를 두고 김상혁의 폭력때문이 아니냐라는 루머가 돌기도 하지만, 서로의 견해차이라며 입장을 좁히지 못해 신중히 고민후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자신이 맡은 라디오를 통해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 더 안타깝기도 했죠. 하지만 일부에선 서로의 성격이 안 맞는 부분을 다른 방송을 통해 포착되었다고도 합니다.

 

김상혁 송다예 부부는 '아내의 맛'에 출연 당시 비주얼 부부로 참 재밌고 응원했던 부부였는데요. 이런 아쉬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마음이 그렇네요.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더 노력했어야 했는데..."가 왜이리 와닿는지. 두 분 상처 잘 추스릴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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