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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서경덕 송혜교

 

안녕하세요. 오늘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죠. 앞서 독립운동가 같이 나라를 위해 힘쓰고 기부하는 서경덕 교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서경덕 교수는 우리나라 관련 알리미로 대중들에게 상당히 유명합니다.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서경덕 교수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 이며 고향은 서울입니다. 서경덕 교수의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나온 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서경덕 교수는 2007년 성신여자대학교 교양교육대학 교양학부 객원교수로 임용된 뒤 2011년 전임교수로 승진을 한 뒤 국가브랜드, 도시브랜드, 사회공헌 등을 연구분야로 삼고 있답니다. 

 

서경덕 교수의 경우 2005년 당시 뉴욕타임스의 독도 광고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인지도를 얻게 되었는데요. 무한도전에서 비빔밥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었는데 이 때 서경덕 교수가 파급력이 상당했던 무한도전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확실히 알려지게 됩니다. 

 

 

 

 

현재 서경덕 교수는 '한국 알리미' 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한차례 불미스러운 일도 생깁니다.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민간인 댓글 팀장으로서 수사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는 등 2017년 8월 논란에 휘말렸으나 2017년 12월 17일 무혐의 결론이 나 혐의를 벗어난 일이었죠.

 

서경덕 교수는 방송 출연을 꽤 많이 하고 있는 편인데, 2015년에는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일본에 있는 하시마섬, 우토로마 등을 방문하며 지난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하시마섬은 일본이 강제 징용에 대한 사실을 언급을 안한 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한 때 나라가 시끄럽기도 했었죠.

 

또한 서경덕 교수는 작년 3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3.1운동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며,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에서 '새롭게 바뀐 독도는 우리땅 가사' 가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에서 전화찬스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밖에도 채널A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 에 출연하여 독도와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역사적인 측면에서 대외활동이 많다보니 역사학자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의 인연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해외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 방문 시 한국어 서비스가 없는 점이 아쉬웠다는 송혜교의 의견을 수렴,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렇게 한국을 알리는 일을 놓고 합심하고 있다고 해요. 

 

 

 

 

서경덕 교수 측은 이번 선행에 대해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만부 기증에 이어 추가로 1만부를 더 기증한 것" 이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해당 안내서에는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와 임시정부의 이동경로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소개되어 있다고 합니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17차례나 안내서를 함께 발간을 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요.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지난 3월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 도서관에 홍범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하는 등 나라를 위한 선행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서경덕 교수는 그렇다 치지만 송혜교의 나라를 위한 선행과 활동은 다소 놀랍습니다. 송혜교 자신의 사생활 그늘에 갇혀 이런 선행들이 표면위로 드러나지 않았던게 참 아쉬운데요. 이번을 계기로 송혜교의 인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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