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일 방송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봄 특집 2부로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의 고백으로 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다시금 출연한다고 하는 김범수 전 아나운서 프로필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1968년 10월 29일생으로 나이는 만 51세, 올해 5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로 학력은 상문고를 졸업해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법대 5기를 수료한 엘리트 였습니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1994년 서울 소재 어느 무역투자회사 사원으로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딛고 1995년 T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4년 후인 1999년 SBS 골프 공채 1기 골프 캐스터,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최종 이적하게 됩니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재미있는 TV 천국, 금요 컬처 클럽, 접속 무비 월드 등 많은 SBS 프로그램 MC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는데요. 뿐만 아니라 종편 채널에도 활동을 이어가는등 방송인으로써 커리어를 쌓아갑니다.
이 후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프리 선언을 하며 SBS를 퇴사하게 되는데요. 2011년 당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싶었다"며 이어 "제 나이쯤 되면 주변 친구들이 전문가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걸 보면 혼자 뒤쳐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프리 선언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33세라는 늦은 나이에 SBS에 입사했던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2001년 당시 1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려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당시 11살 연상에다 이혼녀, 게다가 자녀까지 있던 상대로 적잖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푸드스타일리스트 강 모씨와 결혼했었는데요.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딸도 있는 강씨와 결혼했었죠. 하지만 2008년 성격 차이로 이혼한 사실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최근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당시 재수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서울대도 재수해서 들어가고, 방송국 아나운서도 몇번이나 도전 후 들어가고 결혼 또한 두번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죠.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재혼한 아내는 11살 연하의 전직 큐레이터 출신 여성으로, 두 사람은 2012년 배우 이영애의 쌍둥이 돌잔치에 참석해 처음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2016년 결혼 했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 방송에 나와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30여 년간 선생님에 대한 오해로 생긴 자격지심 때문에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가슴앓이를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죠. 그 날 방송을 통해 선생님과 재회한 후로는 한결 더 가벼운 표정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재회 당시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선생님이 휠체어 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었는데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이자 탄탄대로만 걸었을 것 같은 김범수 전 아나운서의 사람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봄특집 방송을 통해서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재회를 통해 마음 속 응어리를 풀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까지 찾아온 두 사람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두 분 앞길에 밝은 빛만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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