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프로필

 

안녕하세요. 1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가수 송가인과 홍자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미스터트롯'의 전신, '미스트롯'의 진, 미가 출연하죠. 이번 글에선 홍자 프로필을 살펴보며 그녀가 누군지 알아볼게요!

 

홍자의 본명은 박지민. 나이는 분분하지만 86년생인 송가인이 언니라고 부르는 걸 봐선 1985년생이 맞는듯 합니다. 따라서 올해 36세로 고향은 울산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외가는 전라도로 알려져있죠. 162㎝, 43㎏, O형의 체형을 가진 그녀는 경민대 공연예술과를 전공했습니다.

 

가수 홍자는 2012년 '왜 말을 못해'와 '울보야' 등이 수록된 앨범을 내놓으며 데뷔해 각종 축제, 행사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실력파 가수인데요. 그 후 2015년 정형돈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홍자'로 활동명을 만들고 '홍자시대'를 발표, '그대여' 라는 타이틀 곡으로 각종 트로트 차트 상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죠.

 

이 후 홍자는 2019년 2월 시작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최종 3위에 올라 '제1대 미스트롯 미'에 선정되었는데요. 출연 후 첫 앨범인 '어떻게 살아'를 발매했지요. 2015년 스타킹에도 출연했던 적이 있는 '홍자'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스타킹과 연이 있는 이들을 먼저 섭외하나 봅니다.

 

 

 

 

그런 홍자는 과거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자신이 음반을 내자마자 성대 용종이 생겨 수술을 했고, 10개월동안 말을 못했다고 하는데요. 겨우 목소리가 돌아왔지만 노래 하는 법을 잊어 4년의 시간을 허비했다고 밝혔죠.

 

그런 홍자는 2016년 3살 연하 가수 진원과의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진원은 Mnet '슈퍼스타K 2016' 에서 톱 10에 들었던 인물입니다. 진원은 2015년 '고칠게-다시부르기' 싱글을 발표, 엠넷닷컴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홍자는 이를 보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올려 공개적으로 축하를 해준 바 있습니다. 

 

진원은 2005년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최강!울엄마', '빅히트', '바보엄마', '무신' 등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또한 2011년에 '아무렇지 않더라' 2018년 '헤어지던 날' 그리고 최근에 '너만한 여자 없더라'를 발매했던 인물입니다. 

 

홍자와 진원은 연상연하 커플로 진원이 1989년생 올해 나이 31세이니 홍자가 4살 연상입니다. 2014년 이전 부터 열애를 이어오던 둘은 2019년 4월까진 계속 만남을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전해진 소식은 없네요.

 

 

 

 

홍자는 복면가왕 108차 경연에서 여름엔~ 내가 제일 잘나가! 워터파크로 출연하여 2라운드까지 올라갔던 이력이 있고, 미스트롯에서도 사실상 송가인, 정미애를 제압할 우승후보였으나 결승전 당시 성대 결절이 도져 음이탈이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아 끝내 3위에 머물렀습니다.

 

홍자는 이번 아는형님에 출연하여 무명 시절 강호동을 만났던 일화를 털어놓았는데요. 다행히 스타킹 피해자는 아니였던 홍자는 강호동이 감동적인 한마디를 남긴 덕분에 방송 출연 3개월 동안 버틸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홍자 송가인은 '미스터트롯' 이전에 '미스트롯'으로 가장 먼저 트로트 열풍을 불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