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프로필

 

안녕하세요. 최근 '스토브리그'에 출연했던 배우 조한선이 '미쓰리는 알고있다'에 캐스팅되며 화제인데요.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하여 매니저와 함께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준다고 하죠. 이쯤에서 조한선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조한선은 본명으로 활동하며 1981년 6월 17일생입니다. 나이는 만 38세, 올해 40세가 되었는데요.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키는 186cm 에 혈액형은 A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동곡초-역곡중-부천정명고를 나와 홍익대 산업스포츠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배우 조한선은 어린 시절 집안 사정이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운동하는 조한선을 지원해 주고 있었는데 조한선이 모델로 데뷔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특히 반대가 심했었다고 해요. 운동밖에 할 줄 모르는 아들이 연예계에 발 들이는 것을 탐탁치 않아하셨다고 하죠.

 

게다가 조한선의 아버지는 조한선이 중학교 2학년 때 동계 훈련을 하고 있을 때 보러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병상에 10년 가까이 누워 계시다가 늑대의 유혹 촬영이 끝난 후 돌아가셨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죠.

 

 

 

 

배우 조한선은 2001년 OB맥주 CF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데뷔 초 논스톱, 늑대의 유혹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그 뒤 작품들의 연이은 부진으로 대중들에게 잊혀졌죠. 

 

배우 조한선은 축구 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당시에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었는데요. 당시 포지션은 골키퍼로 2000년 부천 SK에 지명되기도 했을만큼 나름의 실력을 갖춘 선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조한선은 하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 문제로 고생을 했는데, 수술을 받게 되면 1년을 쉬어야 했고 수술을 안 받고 치료한다면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기에 어쩔 수 없이 대학교 때 축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그가 아주대에 갔을 때 그의 동기가 소개시켜줘서 OB맥주의 광고 모델로 데뷔하게 된 것 이죠.

 

배우로써의 삶을 살게 된 조한선은 수려한 마스크로 당시 스타의 등용문과도 같았던 논스톱 3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당시 한번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이어서 출연한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과 투톱 주연으로 나서며 최정점을 찍게 되죠.

 

 

 

 

하지만 조한선은 이 후 작품에선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점점 존재감이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이유가 2005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드라마는 2004년 이후로 활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다만 영화에는 매해 한 두편씩 출연했던 조한선이었는데요. 이마저도 흥행에는 실패하죠.

 

그러다 2010년 조한선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연애한 2살 연하의 미대 대학원생 정해정 씨와 2010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근황을 전하게 되는데, 4월 29일, 결혼 후 3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죠. 현재는 아들도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조한선은 선수시절 허리디스크 부상때문에 공익 판정을 받았고, 2018년에는 그 해의 한국 영화 망작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돌아와요 부산항애와 데자뷰에 모두 출연하여 작품 선정 꽝손의 커리어 하이를 찍게 됩니다.

 

이 후 조한선은 2020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임동규'역을 맡으며 드디어 꽝손을 벗어나게 되는데요. 당시 이 드라마는 굉장히 파급력이 컸죠. 이 인기를 몰아 예능에도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여 화제인데요. 자연스러운 그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