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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윤성빈 프로필

 

안녕하세요. 이번 26일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스켈레톤의 황제' 윤성빈이 어쩌다FC 용병으로 투입돼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다고 하는데요. 혜성같이 등장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윤성빈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윤성빈은 1994년 5월 23일생으로 나이는 만 25세, 올해 27세입니다. 고향은 경남 남해로 학력은 신림고를 나와 한국체대로 진학했는데요. 키는 178cm, 몸무게는 87kg,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은 강원도청으로 아버지를 어릴 때 여의고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살았다고 하죠.

 

윤성빈 선수는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하여 3년 8개월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5년 5개월만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을 정도로 혜성같은 존재였는데요. 3개월 후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입문 5년 8개월만에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을 차지하게 됩니다.

 

윤성빈 선수는 어린 시절 남해군 축구 대표로 뽑히기도 하고 육상종목에 출전하기도 했던 태생부터 체육인이었습니다. 배드민턴부원이기도 했다가 농구부원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남다른 운동신경을 갖고 있던 윤성빈은 체육대학에 진학하겠다라는 막연한 꿈만 갖고 있었다고 하죠.

 

 

 

 

윤성빈 선수는 좋은 순발력을 인정받아 당시 고등학교 체육교사의 추천으로 체대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는데, 당시 뛰어난 하체근육과 점프력을 인정받게 되죠.

 

윤성빈 선수는 이 같은 능력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썰매의 개척자’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를 만나 이 썰매계에 입문하게 되는데요. 당시 자신을 추천했던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강광배 교수에게 윤성빈을 소개하면서 우연하게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게 됩니다.

 

윤성빈 선수는 강광배 교수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코칭을 받아 생소한 종목이었던 스켈레톤을 주종목으로 삼게 됩니다. 스켈레톤 입문 3개월 만인 2012년 9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윤성빈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대학생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당당하게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발전에 합격하면서 태극마크를 달게 되죠.

 

윤성빈 선수는 초반엔 우여곡절을 심하게 겪었다고 합니다. 중간에 포기하려고도 했으나 어머니의 케어를 통해 다시금 맘을 다잡았다고 하는데요. 드디어 2014-15시즌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드디어 월드컵 대회 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윤성빈 선수는 순발력이 타고난 데다가 기술 습득력이 좋다고 인정받고 있는데요. 2016년엔 드디어 생애 첫 우승을 하면서 금메달리스트가 됩니다. 그 시점이 불과 입문 3년 8개월만에 이뤄낸 성과였죠.

 

윤성빈 선수는 당시 본인의 우상이었던 라트비아의 두쿠르스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해 더 의미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2016년 2월 세계선수권에서 2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달 획득 및 세계 랭킹 2위에 오르게 됩니다.

 

윤성빈 선수는 이어서 2016-17시즌 금메달 한개를 추가한 뒤 연이은 세계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세계랭킹 공동 1위에 오르게 되죠. 연거푸 금메달과 신기록을 갈아치운 그는 결국 세계 랭킹 단독 1위에 오르게 되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는데요.

 

기어코 윤성빈은 세계 스켈레톤계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이전의 치열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무려 1.6초가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윤성빈 선수는 그렇게 세계 정상에 올랐는데요. 어린 나이에 무시무시한 커리어를 쌓은 윤성빈. 최근 대회에선 비록 6위를 랭크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을 빛낸 선수중 한명임은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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