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천 누구?

 

안녕하세요. 오늘 방송된 MBC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 너' 에 한선천이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거 한선천은 Mnet 채널의 '댄싱9' 과 '썸바디' 에서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던 현대무용가였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한선천에 대해 프로필을 통해 알아볼게요.

 

한선천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입니다. 직업은 뮤지컬 배우이자 현대무용가로 큐로홀딩스 소속의 키는 178cm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선천의 학력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한선천은 지난 23일 뜨거운 박수 속 버스크 음악극 ‘432Hz’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었죠.

 

한선천은 과거 2013년 댄싱9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어요. 그 후 2015년 댄싱9 시즌3에 출연, 2019년에 '썸바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춤과 관련된 예능에 자주 모습을 비췄는데요. 번외로 한선천이 출연했던 뮤지컬로는 '킹키부츠', '컨택트', '배쓰맨', '젊음의 행진' 등이 있습니다. 

 

한선천은 또한 현대 무용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2010년에는 동아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남자 일반부 금상을 수상, 같은 해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무용 시니어 남자부문 1위도 차지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무용가이기도 합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으니 가창력은 말할 것도 없겠죠.

 

 

 

 

한선천은 특히 예능 '썸바디' 에서 서재원과의 러브라인이 있었고 당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 당시 프로그램이 상당한 파급력을 보인바 있었죠. 썸바디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남녀 댄서 10명이 공동 생활공간인 '썸스테이' 에 머물며 썸을 따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장안의 화제였습니다.

 

당시 댄싱9에서 부터 춤실력, 뛰어난 외모로 유명했던 한선천이 출연을 하여 더욱 더 화제가 되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어 최근 오늘 '오!나의 파트, 너' 에도 출연을 하며 뮤지컬, 무용수, 방송활동 등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선천은 지난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이어 최근 뮤지컬 '안테모사'를 통해 안무가로도 데뷔하기도 하는데요. 한선천은 버스크 음악극 '432Hz'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을 하며 안정적인 보컬과 수준급의 탭 실력을 보여주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선천은 올해 3월 발레리나 최예림과 함께 'KBS 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썸남 썸녀' 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화이트데이 콘체르토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연주회로 현대무용과 발레의 아름다운 조합이 감동을 주었던 연주회로 알려져 있죠.

 

 

 

 

이번 '오! 나의 파트, 너' 에는 놀라운 정체의 파트너 정재호, 윤상훈, 한선천이 출연했는데요. '하트시그널 시즌2' 에서 빛나는 외모와 완벽한 스펙으로 국민 반려남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IT 회사 CEO 정재호를 비롯, 배우 '박근형'의 아들이자 '사랑의 불시착' 에서 오 과장 역으로 열연을 한 배우 윤상훈까지 한선천과 더불어 파트너로 출연을 하였습니다. 

 

이미 한선천의 노래실력은 그를 아는 사람들은 이미 인정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무대에서 크래쉬의 'Beautiful'을 단독 무대 곡으로 선택해 아름다운 춤선만큼이나 꿀 떨어지는 미성을 선보여 벌써부터 팬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