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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494회, 스토커 온수역 박씨

 

안녕하세요. 이번 궁금한 이야기 Y 494회에선 논란의 금팔찌 사건과 수상한 SNS와 온수역 박 씨 사건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메인 에피소드인 온수역 스토커 박 씨에 대해 프리뷰를 살펴볼게요.

 

다소 매칭이 되지 않는 예고편을 틀어놓고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섬뜩한 SNS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반짝이는 수현이는 언제 오나요?' 노을이 지는 풍경 사진과 함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NS을 둘러보던 유진씨는 우연히 박(가명) 씨의 SNS을 보고 섬뜩함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온수역에서 하루 종일 여성들을 기다리고, 따라가고, 뒷모습을 찍어 마치 아는 사람인양 글을 쓴 후 SNS에 올린 게시글들이 바로 그 이유였고, 이는 명백한 스토킹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유진씨는 유독 한 여성이 걱정스러웠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박 씨가 온수역 근처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매일 같이 스토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온수역 스토커 박 씨는 해당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행동 하나, 하나를 몰래 찍고 심지어 영상까지 촬영해 자신의 SNS에 게재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온수역 스토커로 불리는 박 씨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듯, 연인에게 할 법한 말들을 SNS에 게재하게 됩니다. "일하다가 스트레칭하고 기지개 펴고 지루해?ㅋㅋ 새해부터는 다시 중간에 들를게. 잘 들어가요. " 라고 말이죠. 누가보면 스토킹이라 의심하기 어려운 글 내용입니다.

 

하지만 온수역 스토커 박씨의 황당한 주장이 이어지는데요. 먼저 대상자인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지 궁금한 이야기 제작진은 어럽게 그녀와 연락이 닿아 만나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만 뜻밖에도 피해자인 그녀는 이미 스토킹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해요.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을 그만둔 후에도 수 개월간 그와 비슷한 옷차림만 봐도 두려움에 떨었다는 수빈(가명) 씨. 박 씨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수빈 씨가 일하는 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더욱이 수빈 씨의 집과 학교까지 쫓아왔다고 해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그가 SNS에 올린 사진들을 토대로 그가 주로 다니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수소문한 끝에 동선을 파악했고 그리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스토커 박 씨. 그런데, 그는 되려 제작진에게 황당한 말을 꺼내었습니다. 바로 여성들이 자신을 찾아왔다며 자신이 한 짓이 스토킹이 전혀 아니라는 주장인데요.

 

온수역 스토커 박 씨가 말하기를 '나는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있겠다'고 SNS에 올리면 그거 보고 그 시간에 얘가 나와요. 그래서 제가 찍을 수가 있는 거예요. ' 라고 다소 황당한 주장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어서 피해 여성들이 자신을 만나러 온 것이라며 스토킹하고도 떳떳한 남자, 일명 온수역 스토커 박 씨. 그가 이토록 뻔뻔한 주장을 한 이유를 이번 궁금한 이야기 Y 494회를 통해 전해진다고 합니다. 유독 이번 회차의 예고편은 프리뷰가 매칭되는게 없는데요. 과연 박 씨의 정체가 프랑스 혼혈남과 관계가 있을지 이 때문에 더욱 이번주 회차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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