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조우종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2016년 11월 프리랜서 전향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아나운서 조우종에 대해 프로필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조우종은 본명으로 활동하며 1976년 10월 6일 생으로 나이는 올해 4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강남구로 키는 176cm, 70kg의 체구 소유자인데요. 혈액형은 A형으로 학력은 양재고를 나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 및 서울캠퍼스 신문방송학과 복수전공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처음 입사하게 되는데요. 그의 방송 데뷔는 2004년 초, KBS 2TV에서 토요일 밤에 방송했던 MC 오디션 프로그램인 <MC 서바이벌>이었으며, 당시 그는 은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우종은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대구방송총국에서 1년간 순환근무를 맡게 되는데요. 2005년 봄 개편으로 아침 뉴스광장을 진행하게 되었죠. 하지만 당시 방송 첫날 실수를 해 전현무 영상과 함께 레전드로 남게 되지요.
조우종은 전체적으로 뉴스보다는 시사교양, 예능 프로그램 등에 더 특화된 아나운서로 세인들에게 각인되었는데요. 아침마당, 무한지대 큐, 위기탈출 넘버원, 체험삶의 현장 등 뉴스보단 TV프로그램에서 더 자주 보는 아나운서였지요.
조우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이영표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어 축구 중계를 하게 되는데요. 당시 자리는 전현무가 맡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상태고 KBS에는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가 3년동안 KBS에 재출연할 수 없다라는 규정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전현무를 섭외하지 못하고, 조우종 당시 아나운서를 선택하게 된 것이죠. 당시를 놓고 타 방송사의 캐스터 라인업을 두고 걱정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상대는 김성주와 배성재 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조우종은 우려와 달리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 적중에 힘입어 나름 중계를 놓고 주목받게 되는데요. 과도하게 흥분하는 스타일이긴 하나 시간이 갈수록 발전한다는 평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조우종은 2016년 11월, 프리랜서로의 전향 후 빠르게 소속사를 찾으며 초반부터 순조롭기만 할 줄 알았던 그의 프리랜서로서의 생활은 그의 결혼 기사 발표와 함께 산산조각나 버렸고, 프리 전향과 함께 비호감으로 자리잡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조우종이 앞선 방송들에서 프리 선언 이후 예능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인지 여자 연예인들과 썸을 타는 구도를 많이 만들어냈는데, 알고보니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뻔히 있었다는 점과 프리 선언 이후 방송이 없다고 불쌍한 모습을 보였는데, 애초에 돈이 없을 리가 없었기 때문이죠.
조우종은 나혼자 산다에도 출연해 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결혼 발표로 보였던 모습이 꾸며진 모습으로 비춰져 더욱 비난을 사게 됩니다. 딱 막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의 전형으로 출근은 안 하는데 일이 없어 두 달간 빈둥대고, 아직 전세금 대출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퇴사하는 바람에 KBS 내 은행에 전화를 걸어 금리우대 기간이 끝났음을 통보받는 안습한 일상을 보여줬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조우종은 동료 아나운서인 정다은 아나운서와 5년간 열애 후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둘은 7살 차이로 정다은 아나운서가 연하입니다. 조우종 정다은 사이에는 딸 1명 조아윤양이 있는데요. 정다은 아나운서는 현재도 아나운서 현역으로 근무중입니다.
아직까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조우종. 이번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중학교 스승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솔직한 모습으로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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