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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재현 논란인 이유

 

안녕하세요.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의 소속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위 4명이 이태원을 방문한 것에 대해 차례대로 공식 사과를 했는데요. 심지어 재현의 경우 자필 사과문까지 게시했으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재현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NCT 재현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서초구로, 키가 180cm로 훤칠하죠. 학력은 압구정고등학교를 다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방송연예과로 전학 후 졸업을 했으며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 NCT 메인보컬 및 서브래퍼를 맡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의 재현은 그야말로 엄친아로 유명한데, 유복한 가정환경에 잘생긴 외모, 큰 키의 완벽한 비주얼을 갖췄으며 공부, 피아노, 외국어 심지어 운동까지 잘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재현은 각종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는 편인데, '쇼챔피언', '정글의 법칙', '해피투게더 4', '아는형님' 등에 출연하였고 현재는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18일 디스패치가 4명의 아티스트가 이태원에서 일명 '97모임' 을 가졌다는 보도를 하면서 97모임 멤버들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당시 카더라로 퍼졌던 소문은 뒤늦게 사실로 밝혀져 줄줄히 사과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확한 정황은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가 4월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이태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용인 66번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시기보다 1~2주 앞서지만, 문제가 된 이유는 해당 기간은 정부에서 권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4명의 소속사는 전원 자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밝히며 본인들도 깊게 반성 중이라고 입장을 표명했으나, 논란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소속사들은 네 아티스트가 음성 판정 결과 이후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진행해 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는 이날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 다녔다고 하는데요. 차은우 같은 경우 아스트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고 재현 역시 MC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의식 미비와 관련한 질타가 빗발치고 있으며 심지어는 하차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NCT 재현은 19일 새벽 자신의 SNS에 지난달 25일 이태원에 방문한 것을 반성하고 있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당시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NCT 재현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도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재현은 지난 4월 25일 친구들과 이태원에 위치한 식당 및 바에 방문했으나, 문제가 된 특정 클럽에는 가지 않았다며, 증상은 없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자진해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NCT 재현은 상냥한 성격과 온화한 말투까지 갖춰 팬들 사이에서 재현은 '왕자님' 이미지로 통하고 있는 인물이었는데요. 코로나19와 관련한 캠페인에도 동참했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 같은 안일한 모습을 보여 더욱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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