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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이학주 프로필

 

안녕하세요. 최근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임팩트 강한 악역 연기를 했던 배우 이학주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은 신 스틸러 배우 이학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 이학주는 1989년 1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세입니다. 키는 174cm로 전해지며 학력은 한양대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12년 단편영화 밥덩이를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됩니다. 이학주는 본격적으로 2015년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순애의 철부지 남동생 신경모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지요.

 

이학주는 학부시절 설경구, 유오성의 스승인 한국 연기계의 대모 최형인 교수에게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배우"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어 기대가 더욱 큰 배우로 주목받고 있었으며, 연극과 뮤지컬, 독립영화로 탄탄한 연기력을 만들어 낸 배우입니다.

 

배우 이학주는 '은 사제들'의 원작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의 남자주인공이기도 했는데요. 출연작은 영화 날, 보러와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신혜의 남사친으로 나왔으며, 저스티스, 멜로가 체질 등 많은 출연을 하게 됩니다. 

 

 

 

 

이학주는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 왓칭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연기폭이 매우 다양한 그는 그동안 맡은 역할이 선한 역할부터 시작하여 악역, 주연,어중간한 역할,호갱느낌의 역할도 잘 소화해내면서 어느 분야든 잘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최고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여기서 배우 이학주는 빌런으로 나와 애인 민현서, 이태오, 지선우 등 등장인물들을 괴롭히는 박인규 배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죠. 이 작품에서 이학주는 민현서(심은우)의 동거중인 연인이자 인터넷 도박에 빠진 폭력적인 박인규를 연기했고 극중에서 자살로 마감했죠.

 

배우 이학주는 차기작으로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로 결정하면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젊은 나이에 개인 브랜드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까지 론칭할 정도로 성공한 디자이너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보인 모습과 달리 이학주는 모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본인의 실제 성격은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익숙해지면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익숙해지고 소소한 농담을 즐기는 편이라고 하죠.

 

 

 

 

배우 이학주는 '부부의 세계'에서 초중반 김희애에게 압박감을 주는 악역으로 등장해 긴장을 잡고 가야 하는 인물로 부담이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잘 소화해내 대선배인 김희애가 직접 칭찬하기도 합니다. 당시를 두고 분위기를 잡기 위해 제대로 웃지도 못했다고 하죠.

 

이학주는 ‘부부의 세계’가 폭발적 사랑을 받았던 이유로 ‘이야기’를 꼽았는데, “뻔하지가 않으니까. 늘 뭔가 새로운 장면이 나오니까” 굉장한 몰입감을 선사한 것 같다고 답하며 여기에 김희애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와 모완일 PD의 연출력 등도 인기의 한 요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극중에선 배우 심은우를 괴롭히는 역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이학주는 친한 사이라고 답합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을 보고 잘한다고 직접 연락까지 했다고 전해지죠.

 

이학주를 비롯 안보현, 박하나 등 드라마에서 속칭 빌런이라 부르는 배우들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번 아는형님을 통해 예능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이학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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