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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조하나 프로필

 

안녕하세요.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무용학과 교수이자 전 탤런트 조하나가 배우 한정수와 계약 커플을 이행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기라고 볼 수 있는 구본승 안혜경 커플에 이어 2기가 되겠네요. 이번엔 조하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이자 무용가인 조하나는 1972년 3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진도군이며 키는 170cm로 귀엽장한 외모에 비해 상당히 큰 키의 소유자이지요. 얼굴도 작아 비율도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조하나는 2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학력은 계원여고를 나와 숙명여대 무용학을 전공했는데요. 같은 대 대학원 전통문화예술학을 전공하고 한양대 대학원 무용학 박사를 따내죠. 1990년 연극을 통해 데뷔했던 그녀는 1991년 KBS 14기 공채탤런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조하나가 출연했던 드라마로는 맥랑시대, 미아리 일번지, 전원일기, MBC 베스트극장, 딸부잣집(드라마), 세 친구, KBS 드라마시티 등이 있고 영화는 낯선 곳 낯선 시간 한 편만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하나는 현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겸임교수이자 조하나춤자국 예술감독을 겸하고 있는데요. 중요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기도 한 그녀는 2015년 한국무용학회 무용교육자상, 제2회 평화통일국악경연대회 통일부장관장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조하나는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와이프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2002년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모습을 감춰 근황이 궁금하기도 했었는데요. '불타는 청춘'에 처음 등장해 밝히기를 무용과 연기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전원일기’ 이후 무용을 선택했다고 하죠.

 

또한 조하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는데, 초등학교 시절 무용을 처음 시작하던 그때부터 ‘나는 끝까지 무용을 해야지’라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라며 우연히 방송과 연이 닿아 연기도 했지만 결국엔 이도저도 안 될 것 같아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로선 늦은 선택일 수 있지만 조하나는 용기를 내어 무용으로 돌아섰고, 물론 연기와 무용을 둘 다 할 수 있는 뮤지컬이란 장르도 있긴 하지만 본인은 순수 무용을 전공하고 싶었기에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고 하죠.

 

 

 

 

이 후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부단히 노력한 것으로 보이는 조하나는 현재 무용학과의 교수로 있는데요. 2019년 2월 '불타는 청춘'에 처음 출연하면서 17년만에 예능을 통해 대중앞에 TV에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그 후 이번에 배우 한정수와 계약 커플을 하기로 한 것인데요.

 

구본승 안혜경 커플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조하나와 한정수를 지목했기 때문에 이를 이행하게 되었지요. 조하나는 "안혜경 구본승 커플이 너무 예뻤었어 가지고 걱정이 제일 앞선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어쨋든 게임에 대한 결과니까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하나는 49세인 지금까지 돌싱이 아닌 순수한 미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나 무용에 매진했으면 혼기를 놓쳤을까 싶기도 한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배우 한정수와의 모습이 잘 어필이 되어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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