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조하나와 새로운 계약 커플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배우 한정수입니다. 추노와 영화 해바라기로 유명해진 한정수는 원래 가수였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배우 한정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 한정수는 1972년 11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세입니다. 고 김주혁과 절친으로 알려지며 동갑으로 밝혀지면서 나이가 공개된 케이스인데요. 가수로 첫 데뷔할 당시는 1978년생으로, 배우로 전업후엔 1976년생, 1974년생 등으로 나이를 속여서 활동했다고 하죠.
배우 한정수 고향은 서울 강동구로 키는 186cm, 혈액형은 B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학력은 한영고를 나와 서울예대 연극학을 전공, 경원대 경제학과를 중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는 1996년 남성 듀엣 데믹스를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한정수는 1996년에 데믹스(De-mix)라는 2인조 그룹에서 조준우와 같이 '두 명의 애인'이라는 곡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본인의 회고에 의하면 동료와의 성격 차이로 그룹이 와해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후 지인의 소개로 대학로 극단에서 막내 생활을 하다 1999년도에 26살의 나이에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한정수는 중학교때 까지 축구선수로도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 한창화는 이북 출신의 축구선수였기에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첫 월드컵인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센터백으로 참가했던 인물로 한정수도 이어가는듯 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 두었다고 하죠.
한정수가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건 경원대 경제학과를 중퇴한 이후부터 인데요. 같이 밴드를 하던 선주 누나 동생이 전화가 와서 '너 뭐해? 놀지? 할 거 없음 나와 봐'라고해 갔더니 극단이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한정수는 시키는 대로 포스터도 붙이고, 표도 팔고 1년간 연습생으로 있다가 서울예대 99학번으로 진학,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한정수는 수염 분장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얼굴형인지라 현대극보단 사극에서의 연기가 한층 더 돋보이는 배우인데요. 해바라기의 악역으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드라마 '추노'에서 최장군 역을 맡을 당시의 이미지를 더 강하게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배우 한정수의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마왕, 추노, 검사 프린세스, 우와한 녀, 아이언맨, 밤을 걷는 선비, 대박, 시크릿 부티크 등이 있고 영화로는 흑우, 튜브, 얼굴없는 미녀, 해바라기, 밤의 여왕등이 있습니다.
한정수는 김주혁과 상당한 절친으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때 김주혁은 자신에게 한명밖에 없는 친구라고 하는데, 세상을 떠난 후 처음 맞는 생일에 좋아하던 국밥을 들고 산소를 찾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을만큼 상당히 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앞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밝히기를 "지난 1년간 아무도 만나지 않은 이유는 故 김주혁 때문이었다"며 "나의 제일 가깝고 한 명 밖에 없던 친구였는데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니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이러다 내가 가겠구나 싶었다. 폐인처럼 아무것도 못하겠더라"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활동하기 시작한 프로그램이 바로 '불타는 청춘'이었는데요. 현재는 조하나와 계약 커플 바통을 이어받아 저번주부터 서로 깨알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염과 머리를 정리한 모습이 사뭇 새로운데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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