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편에 가수 아이비가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윤아와 2001년 댄스학원 아이돌 연습생 반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며 민효린, 함소원, 왁스 등과 함께 연습했다고 하죠. 이번엔 가수 아이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가수 아이비의 본명은 박은혜로 1982년 11월 7일생입니다. 올해 나이는 39세이며 고향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키 165cm, 50kg의 바디 소유자로 혈액형은 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비 학력은 용남고를 나와 동덕여대 방송연예학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가수 아이비는 원래는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던 연습생이었으나, 박진영의 눈에 들어 섹시 가수로 2005년 '오늘 밤 일'을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됩니다. 이 곡으로 활동할 때부터 타이트한 의상과 콜라병 몸매로 주목받았고, 이후 후속곡인 'A-Ha'와 '바본가봐'가 연이어 인기를 끌며 파격적인 인기를 끌게 되는데요.
가수 아이비는 2007년 타이틀곡인 '유혹의 소나타'와 '이럴 거면'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당시 섹시 이미지를 선보였음에도 퍼포먼스나 의상, 자신의 이미지 덕에 '명품', '고급스러움' 등의 수식어가 붙을 정도였죠.
하지만 너무 급성장한 탓인지 아이비는 제대로 톱스타 인기를 누리기도 전에 동영상 파문과 연애사 관련 스캔들이 터져 국민 비호감으로 추락하게 되는데요. 아이비 스캔들은 2007년 11월에 터졌고, 아이비는 이후 기약 없는 활동 중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당시 스캔들의 내용은 동영상과 양다리였는데, 아이비의 전 남자친구가 아이비에게 협박을 하며 동영상을 운운한 것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고, 이에 전 남친의 협박 배경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던 중 아이비가 전 남친과 가수 휘성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가 퍼졌는데 대중들이 루머 그대로를 믿어버린 탓이지요.
아이비는 소속사에서 과도한 언론플레이로 인해 계속해서 지적을 받아왔던 인물이었는데요. 지나친 언플과 달리 황당하게도 이때 당시 아이비 본인의 입으로 사건과 루머에 대해 언급할 기회는 자숙하겠다는 인터뷰 외에는 단 한 번도 주어지지 않아 대중들에게 비호감 이미지로 낙인찍히게 됩니다.
이어서 아이비는 2009년 3집을 발표하고 선공개곡 '눈물아 안녕'이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컴백에 청신호를 밝혔으나 타이틀곡이 부진했고, 대중을 자극하는 잘못된 활동 전략으로 인해 엄청난 악플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과거 아이비의 소속사가 예능 PD들에게 저지른 비리를 문제삼아 지상파 방송 출연 금지령이 내려지며 3집은 실패로 끝나게 됩니다.
한동안 아이비는 TV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2012, 2013년 미니 앨범을 발표, 주 활동 무대를 뮤지컬로 옮기게 되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아이비는 원래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이나 음이탈 한 번 없이 유지하는 안정적인 라이브가 가장 큰 장점이었기 때문에 쉽사리 적응할 수 있었죠.
아이비는 보컬로서는 곱고 여성스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발성, 드라마틱한 연기력 및 표현력의 조화가 특징인데요. 옥주현이나 바다처럼 성량과 고음으로 압도하는 스타일이 아닌 특유의 유연한 발성과 표현력에 포커스를 둔 감성 보컬 라인에 가까워 뮤지컬 내 한 파트를 맡기에 충분했죠.
그런 아이비는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실력을 드러낸 바 있는데 앙칼진 백고양이로 출연했으나 2라운드 탈락, 하지만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으로 재참가하여 70대 가왕에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뮤지컬 외에도 노래로 자주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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