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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유혜정 프로필, 전남편 서용빈과의 약속

 

유혜정 프로필, 전남편 서용빈과의 약속

 

안녕하세요. 새로 시작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 출연한 유혜정이 화제인데요. 당시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던 유혜정. 그녀의 프로필과 이혼 사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유혜정은 1973년 10월 6일 생으로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만 나이 46세, 올해 나이 48세로 알려진 그녀는 부산 소재의 혜화여고를 나와 프랑스 에스모드학교 한국 분교 디자인학과를 나왔지요.

 

 

 

 

이후 미스 강원일보로 뽑혀 1994년 제1회 미스 유니버시티 진에 당선되었고, 이를 활용하여 1995년 SBS 탤런트 특채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1998년 19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키스할까요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유혜정은 1999년 야구선수 서용빈과 결혼하게 되는데요. 하필 이 해에 서용빈은 병역비리로 구속되었고, 2002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죠. 서용빈의 소집해제 이후 딸과 함께 가족여행을 가는등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1999년 자귀모 촬영 당시 이미 딸인 서규원양을 임신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7개월이었다고 하니 속도위반으로 인한 결혼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아쉽게도 8년여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2007년 유혜정과 서용빈은 이혼하게 됩니다. 바로 직전해 2006년 서용빈은 야구선수를 은퇴하게 되는데 당시 은퇴식에는 유혜정을 비롯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한 바있었는데요. 이렇게 약 1년여 뒤 이혼하게 될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당시 이혼에 합의하면서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절대 밝히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서용빈은 그 약속을 지켜주고 싶다며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둘의 이혼은 2007년 1월19일에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유혜정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드라마, 시트콤위주로 아주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영화도 몇편 출연한 바 있었지만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유혜정은 주로 TV에 자주 출연하게 되지요.

 

예능에도 몇번 출연한 바 있었으나 2010년 이후로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게 됩니다. 서로 재혼하지 않고 각자의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서용빈은 야구 해설위원으로, 유혜정은 의류매장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는데요.

 

여러 맘카페 커뮤니티에서도 유혜정 옷가게를 다녀왔다는등 계속해서 운영중임을 알리게 된 유혜정은 최근 우다사가 시즌2로 시작하면서 출연하게 되어 근황을 전하게 됩니다.

 

 

 

 

딸과 속마음을 털어놓는 자리를 가진 유혜정은 되려 딸에게 감동받게 되는데, 서규원양은 엄마가 나를 위해 너무 많은 걸 포기해서 이제는 행복을 주고 싶다며 좋은 분 있으면 엄마, 그냥 가라고 말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지요.

 

데뷔 초부터 연예계를 떠나기까지 드라마에서 감초같은 역할로 활발히 활동했던 유혜정인데요. 10년이상을 몸담았던 연예계를 등질정도면 이혼으로 인한 상처와 말못할 상처가 얼마나 깊었는지 예상이 됩니다.

 

우다사2를 통해 다시금 부활의 기지개를 켜는 유혜정. 딸의 바람처럼 멋있었던 엄마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보며 무거운 예능보단 밝은 모습으로 예능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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