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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문지윤 사망, 급성 패혈증은 어떤 병?

 

문지윤 사망, 급성 패혈증은 어떤 병?

 

안녕하세요. 어제 문지윤 사망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는데요. 문지윤은 지난 18일 20시56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전해졌는데요. 문지윤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급성 폐혈증은 어떤 병인지 살펴볼게요.

 

문지윤은 1984년 2월 18일생으로 만 나이 36세, 올해 나이 37세로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인덕과학기술고를 나와 광운대 방송연예학과를 나온 그는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죠.

 

 

 

 

2002년부터 틈틈히 배우활동을 했던 그는 영화, 드라마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데요. 쾌걸춘향, 일지매, 치즈인더트랩 등 굵직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였습니다.

 

MBC ‘현정아 사랑해’, KBS2 ‘쾌걸춘향’, SBS ‘일지매’, MBC ‘선덕여왕’, MBC ‘메이퀸’, tvN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줬던 문지윤은 신지수와도 친분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종영한 MBC ‘황금정원’에서는 사비나(오지은)의 남편 이성욱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005년 쾌걸춘향에서 방지혁역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었던 문지윤은 작품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맡아 야무지게 소화를 잘 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배우였습니다.

 

치즈 인더 트랩에서도 얄미운 밉상 선태 역할을 완벽히 연기하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드라마를 본 사람들에게 문지윤은 친숙한 비주얼, 단순하고 가벼운 입으로 생각나는데로 말을 내뱉는 김상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문지윤이 사망한 원인으로는 급성 패혈증이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평소 건강하던 그였기에 유족과 주변의 충격이 더 크다고 전해지네요. 급성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감소 등의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로 알려져있는데요.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을 앓다 증상이 심해져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으나 급성패혈증이 도져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메다 결국 눈을 감았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조문객들의 안전을 걱정하여 고인의 애도를 부탁드리나 조화는 정중히 거절하셨다고 소속사가 대신 전하기도 했는데요. 

 

문지윤은 최근까지 지인들을 챙기며 SNS에 자신이 독학으로 이어가고 있는 미술 작품도 꾸준히 게재하는 등 왕성한 활동 중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믿기지 않은 죽음이었는데요. 너무나 활발했던 모습, 너무나 건강했던 모습이었는데 한순간에 소중한 사람이 사라지니 주변 지인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듯 합니다.

 

2주 전에는 육아중인 신지수를 만나기도 했던 문지윤인데요. 같이 식사중인 사진을 신지수가 게재하면서 여전히 건강하고 좋은 사이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라고 전해지는데요. 한창 시기가 안 좋을때 사망하여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문지윤님, 이 포스팅으로라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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