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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이치훈 사망, 원인

 

이치훈 사망, 또 급성 패혈증?

 

안녕하세요. 어제 배우 문지윤의 급성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소식에 이어 오늘 이치훈 사망 소식도 들려와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같은 급성 패혈증으로 이치훈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누구였고, 무엇이 급성 패혈증으로 번졌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치훈은 1988년 4월 30일생으로 만 나이 31세, 올해 나이 33세며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당시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해져 얼짱시대 시즌 1, 2, 4기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게 되는데요.

 

 

 

 

출연 당시 아주 잘생겨서 인기가 많았기도 했던 그입니다. 그의 노랗게 염색한 사기컷 머리를 따라하는 청소년들도 많았다고 하니 이치훈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실감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010년에 박태준&박지호&이치훈 셋이서 주영훈 밑에서 가수 트레이닝받고 앨범내는 꽃미남주식회사라는 프로그램을 찍기도 했는데요. Y-star 연예INSIDE의 MC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치훈은 2011년 6월 18일 첫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5에서 박태준과 함께 꽃미남수사대코너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레드애플에서 본인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차하기도 했죠.

 

 

 

 

이후 이치훈은 아프리카 BJ로 활동하며, 대중 앞에 얼굴을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당시 본인의 어렸을적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TV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아프리카 TV나 유튜브 채널, SNS를 통해 그의 팬들과 소통했던 이치훈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기를.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요즘 같은 시기에 감기증세를 보이니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걱정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만, 이렇게 19일 오전 안타까운 비보와 함께 그의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 사인은 임파선염으로 시작된 급성 패혈증으로 알려집니다.

 

당시 이치훈은 본인 스스로 코로나를 걱정하는 모습을 비추기도 했는데, 사망 전 고열 증세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지는데요. 하지만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는게 측근의 소식입니다.

 

 

 

 

문지윤, 이치훈 모두 30대로 한창 꽃피울 나이에 질환으로 숨을 거둔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둘다 사망 전 보였던 모습은 매우 건강한 모습뿐이라 더더욱이 주변인들을 안타깝게 만듭니다. 세간에선 코로나 때문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많았죠.

 

또한 인후염, 임파선염 등 기관지 계통에 문제가 생기며 급성 패혈증으로 번진 케이스인데요.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감소 등의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인데요.

 

신체 모든 장기에 발병 가능성이 있기에 급격히 약해진 면역력에 기관지 쪽에 감염된게 아닐까 예상됩니다. 안타까운 두 사람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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