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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진성 아내 자식이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트로트계의 BTS란 별명을 갖고 있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50년을 기다려 만난 상대라고 하죠. 최근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 트롯신이 떴다 에서 맹활약중인 진성 프로필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가수 진성은 1966년생은 거짓정보이며 실제로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출신이며, 본명은 진성철. 그는 신웅, 김용임, 김란영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 으로 불리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진성은 1997년 노래 '님의 등불' 로 처음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본인의 인생곡이라 부르고 있는 2008년 '안동역에서' 로 전성기를 맞이했는데요. 이 노래는 당시 인기를 받은게 아닌 4년뒤 2012년 정경천이 새로 편곡하면서 역주행을 한 노래였습니다. 트로트계의 EXID라고도 할 수 있지요.

 

 

 

 

또한 진성은 2016년 혈액암 판정을 받기도 하는데요. 당시 2016년 11월 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투병을 시작했다고 해요. 그러다가 2017년 5월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이어 8월 '우리말 겨루기' '가요무대' '전국 톱 텐 가요쇼'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하며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앞서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 자녀가 없는 이유를 디테일하게 얘기해주기도 했는데요. 진성은 무명시절 만난 아내와 11년 전 부부가 되었고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채 혼인신고만 한 채 지냈다고 해요.

 

또한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현재까지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계획이라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한 방송에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버림받았다. 부모에 대한 원망이 깊다. 자식을 낳아서 내팽개쳐 버리는 삶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나는 앞으로도 자식은 No 다" 라고 밝혀 과거 상처가 매우 깊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성의 아내는 얼굴도 모른 채 진성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진성은 "아내가 '남자답고 사내다운 목소리가 없을까' 찾다가 내 테이프를 접했다고 하더라. 그땐 무명이라 얼굴이 잘 알려지지도 않았을 때 였는데 그걸 계속 듣고 다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 이야기를 했죠.

 

 

 

 

그 후 "운명이 되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가 다니던 식당이 내가 다니던 식당이었다. 둘 다 한 식당의 단골이었고 식당 사장님이 아내의 친구였다. 그래서 미팅이 성사되었는데 그게 11년 전이다." 라고 전하며 운명적인 만남이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진성은 "이야기를 가만 들어보니 별장도 하나 있고, 사업도 얼마 전까지 하다가 이제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 친구라고 하더라.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별장이 있다' 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 고 고백하기도 당시 웃음을 사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진성은 "별장도 있겠다, 34평 짜리 아파트도 있겠다, 일단 내 마음이 편했다. '일만 열심히 하면 나에게도 좋은 결과가 오겠다' 싶었고 실제로 그랬다. 근데 주변에서 '와이프 분이 예쁘세요' 라는 말을 엄청 자꾸 해준다. 그래서 저양반이 진짜 이쁜가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오늘날까지 10여 년을 그런대로 살고 있다" 고 전해 여전히 돈톡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진성은 2019년 9월 MBC '놀면 뭐하니' 에 출연하여 '안동역에서' 의 오리지널 가수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지금의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진성이 지어주었죠. 이후에도 여러 도움을 주면서 뽕포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는데요. 계속되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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