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프로필

 

안녕하세요. 선거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죠. 서울 종로구에서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맞붙게 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철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으로 알려져있으며 현재 서울 종로구 교남동에 거주하고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 학력은 광주제일고를 졸업,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 학사를 수료했다고 하죠.

 

이낙연 후보는 1976년 한미연합군사령부 카투사 미8군 제21수송중대 병장 만기 전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한국투자신탁에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1979년을 시작으로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 국제부 주일특파원, 기획특집부 기자, 국제부 차장, 논설위원, 국제부장까지 지낸 후에 2000년에 새천년민주당 전남 함평,영광지구당위원장을 맡았던 이력이 있죠.

 

이낙연 후보는 전남 함평군-영광군-장성군-담양군 지역구의 4선 (제 16대~19대)국회의원으로 재직하다, 2014년 제 6회 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며 78.0%의 다소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이 되었는데요.  

 

 

 

 

이낙연 후보는 전라남도 도지사 재임 중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국무총리로 내정되었고, 2017년 5월 31일 임명동의안 통과 직후 임명장을 받아 제 45대 대한민국 국무총리로 취임을 하게 됩니다.

 

이어 이낙연 후보는 2020년 1월 13일까지 958일을 재임하여 제6공화국 최장수 국무총리가 된 기록을 세우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이낙연 후보는 2020년 1월 13일 자로 국무총리 임기를 마치고 퇴임 합니다. 이낙연 후보는 15일 자로 민주당의 최고위원회에 참여하며 공식적으로 당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죠.

 

이낙연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종로구 출마선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투톱 선대위원장 직책을 제안받으며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중인데요.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계 정당 지지층에게 돋보이는 요소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풍부한 행정 및 입법 경험, 친노 친문의 지지, 적은 비호감 이미지, 호남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다방면으로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물론 불리한 점 역시 존재하고 있는데, 이낙연 후보의 불리한 점은 영호남 간 지역 감정 및 인구차이, 얇은 콘크리트 지지층, 불확실한 색깔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낙연 후보는 현재 강한 색깔이나 이념, 방향성 등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기도 하죠.

 

 

 

 

한편 경쟁중인 황교안 후보는 현재 미래통합당 대표로 44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63대 법무부장관을 지냈던 인물입니다. 앞서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 탄핵 소추 의결서가 청와대에 송달된 시점부터 차기 대통령이 취임한 시점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했던 인물이기도 하죠.

 

사전 투표가 오늘 시작되는데요.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의 막판 선거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죠. 앞서 차명진 후보의 막말 논란으로 인해 황교안 후보가 같은 당으로써 어느 정도 타격을 입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퇴근길 선거 유세등 현재 두 후보의 선거전 양상이 갈리고 있는데요. 과연 앞선 사전 통계의 결과대로 이어질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날지 이제 불과 5일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