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전지적 참견 시점' 에는 배우 봉태규가 출연을 하는데요. 방송전 BTS 뷔와 진을 닮았다는 봉태규의 매니저 역시 등장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죠. 이쯤에서 봉태규와 봉태규 매니저 프로필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배우 봉태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도봉구로 알려져 있으며, 키는 171cm로 다소 작은 편이죠. 봉태규의 학력은 경동고 졸업, 명지전문대 연극영화과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 을 통해 처음 데뷔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업계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특히 2003년부터 방영된 MBC 시트콤 '논스톱4' 에서 MC몽과 같이 사고뭉치 듀오로 캐스팅이 되고, 또 상대역이 한예슬이 되면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습니다.
배우 봉태규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주연도 맡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영화들이 흥행을 하지 못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게 다수가 됩니다.
배우 봉태규가 출연한 영화들로는 '그때 그 사람들', '광식이 동생 광태', '썬데이 서울', '가족의 탄생', '가루지기', '미나 문방구' 등이 있는데 하나같이 흥행하지 못한 영화들이죠.
봉태규는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다가 2018년 드라마 '리턴'으로 다시금 모습을 드러냅니다.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재벌가 아들 김학범 역을 맡아 그동안의 코믹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악역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게 됩니다. 봉태규 역시 리턴 작품을 자신의 인생작이라 꼽기도 했을만큼 의미있는 작품이었죠.
배우 봉태규는 샤크라 출신 '이은'과 12년간 열애 후 결별했는데요. 이후 2015년 5월 사진작가로 유명한 '하시시 박' 과 결혼을 하고 같은 해 12월 득남을 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예쁜 딸도 얻게 되어 두 사람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게 됩니다.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 박의 본명은 박원지로, 학력은 상명대학교 영화과 학사 출신인데 '하시시'라는 단어는 17살 때 인도 여행을 하면서 얻은 것인데 현지인들이 박원지라는 본명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자 술김에 하시시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쉽게 발음이 되어 이후 예명을 '하시시' 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일화가 전해집니다.
봉태규는 이번 전참시 방송에서 오랜만에 육아에서 탈출해 열일하는 모습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봉태규의 매니저는 연기 연습을 하는 봉태규에게 연기 혹평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봉태규는 "내가 연기만 20년째다. 데뷔때부터 연기 잘한다 소리 들었는데" 라며 씁쓸한 미소를 남기기도 했죠.
봉태규 매니저는 특히나 비주얼에 관심이 꽂히는데요. 훈남 비주얼에 봉태규는 "매니저가 연예인인 나보다 더 튀고 존재감이 있다" 고 밝히기도 했어요.
스태프들은 봉태규 매니저에 대해 "매니저가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진을 닮았다" 라고 말했고 이에 봉태규는 흐뭇해하면서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봉태규는 "데뷔를 앞둔 아이돌 소속사의 대표가 된 느낌" 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논스톱4 이후 이러다할 활약을 하지 못하다 드라마 '리턴'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봉태규. 이번엔 봉태규 보다 매니저가 오히려 더 주목 받고 있는 실정인데요. 과연 방송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