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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이주영 프로필 과거 논란

 

안녕하세요. 12일 SBS TV 예능 '런닝맨'에는 이주영을 비롯해 안보현, 지이수,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하여 화제인데요. 앞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마현이' 역을 맡아 트랜스젠더역을 소화해 큰 이슈를 일으켰던 배우 이주영 프로필에 대해 살펴보고 과거 있었던 논란을 다뤄볼게요.

 

배우 이주영은 본명으로 활동하며, 1992년 2월 14일생입니다. 나이는 만 28세, 올해 29세로 키는 162cm에 혈액형은 A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학력은 창현고를 나와 경희대 연극영화학과를 전공했습니다.

 

배우 이주영은 2012년 영화 '조우'를 통해 처음 데뷔하게 되는데요. 그녀가 배우가 된 계기가 독특하다고 합니다. 뚜렷한 목표없이 대학교 체육과에 재학하던 중, 일주일에 한 번씩 대학로의 연극을 접하면서 충동적으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2학년 때 연기과로 전과하게 되죠.

 

 

 

 

이후 이주영은 다수의 장, 단편 독립영화에서 연기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2013년에 열린 ‘부산평화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장률 감독과의 인연으로 2016년, 장률 감독의 상업영화 '춘몽'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되면서 이주영은 레드카펫을 밟게 되는데요. 이 후 2016년은 그 어느해보다도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주무대가 단편 독립영화였던 배우 이주영은 2016년 11월,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하면서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리게 되는데요. 당시 조연으로 '이선옥'역을 맡아 연기합니다.

 

그 이후로도 이주영은 독립영화를 계속 찍게 되고, 종편 채널은 물론 지상파 드라마에도 모습을 계속해서 비추게 되는데요. 드라마 페스타 - 힙한 선생에서 공슬기역, 오늘의 탐정에서 길채원 역,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이예은 역으로 조연을 이어가다 드라마 스페셜 - 집우집주에서 비록 단편이지만 조수아 역으로 첫 지상파 주연을 맡습니다.

 

배우 이주영은 2019년 본인의 첫 주연작으로 처음 지상파 상을 수상하는데요. KBS 연기대상의 여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 후 지금의 팬들럼을 형성한 2020년 '이태원 클라쓰'에서 '마현이'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는데요.

 

 

 

 

해당 드라마에서 이주영은 트랜스 젠더 여성인 마현이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었는데, 평소 보이시한 이미지에 허스키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역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는 하늘로 치솟죠.

 

하지만 이런 인기속에서 배우 이주영도 과거에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어요. 2016년 10월 23일 '여배우는 여성혐오적 단어'라는 트윗을 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가 이후 2020년 다시 발굴되어 재차 도마에 오른 사건입니다.

 

당시 배우 이주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배우라는 단어는 인간의 디폴트를 남자에게 맞추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여성의 대상화와 타자화를 여성 혐오로 본다면 여배우란 표현보다는 배우라는 표현을 쓰는게 맞다고 주장했죠.

 

파워있는 배우 김서형 또한 이러한 문제에 지적한 바 있고,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김혜수 또한 같은 문제를 지적한 바 있지만, 김서형은 여배우라는 단어에 갇히지 않았음 좋겠다고 발언, 김혜수는 여배우가 부정적인 의도라고만 보기 어렵다고 발언했죠.

 

사실 해당 논란은 여성 배우들 사이에서도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의 말이 옳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이고, 또한 논란으로 치부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선들은 모두 받아들이지 말고 소신껏 본인의 연기, 배우 생활의 커리어를 쌓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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