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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박현빈 프로필

 

안녕하세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두 살, 네 살이 된 두 아이의 아빠인 박현빈 프로필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박현빈의 본명은 박지웅.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이며 고향은 경기도 광명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키는 169cm로 다소 작은 편인데, 박현빈 학력은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현빈 어머니는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형은 독일에서 성악가로 활동, 형수도 마찬가지로 성악가인만큼 가족, 집안 자체가 음악가 집안인 박현빈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공군본부 군악대에서 성악병으로 군생활을 하였는데 군생활 당시 행사경험을 바탕으로 전역 후 2006년에 트로트로 진로를 바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박현빈은 그의 걸쭉한 창법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사실 가창력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실제로 대표곡들도 난이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왠만한 남자들도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려 박현빈 노래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죠.

 

 

 

 

박현빈의 대표곡들로는 '춘향아'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이 있으며 쭉 뻗어가는 고음으로 시원스럽게 부르는 창법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가 되었는데요. 사촌 동생이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배우 이윤지라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현빈은 2015년 서울 광진구에 있는 워커힐호텔에서 친지와 연예인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했고 슬하에 3살 아들과 갓 태어난 100일 지난 딸을 두고 있는데요. 박현빈 김주희 두 분은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했으며 아내는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의 아내 김주희 씨와는 4살 차이로 아내쪽이 연하입니다. 

 

하지만 박현빈의 삶에도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요. 2016년 4월 29일에 교통사고를 당한게 그 이유가 되죠. 이 일로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박현빈은 웬만한 지방행사는 KTX를 타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다리를 잃게 될 것 같은 공포감이 극도로 심했다고 합니다.

 

당시 사고가 얼마나 컸냐면 4중 추돌사고로 박현빈은 오른쪽 다리 허벅지 골절상을 입었으며, 운전했던 매니저는 안면이 함몰되는 부상을 입었고, 박현빈이 타고 있던 아우디 A8 차량은 앞부분이 심하게 망가지고 바퀴가 빠지거나 축이 휘어버려 폐차될 정도로 파손되었던 사고였습니다.

 

 

 

 

이 후 박현빈은 2018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린 뒤 다시금 활동을 재개하는데요. 몰라보게 찐 살 덕에 왕년의 잘생긴 외모는 사라지고 후덕한 아재가 되어버린 모습에 충격을 주기도 했죠.

 

박현빈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근황을 다시금 전하고 활동을 재개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슈돌에서 보여주었던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박현빈은 아빠의 흥을 그대로 물려받은 첫째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는데, 특히 두 아이의 기상부터 취침까지 육아로 꽉 찬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죠. 트라우마를 잘 딛고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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